이영하 "나 돌보겠다는 선우은숙, 찡하더라" (동치미)
2020. 05.23(토) 23:33
이영하 선우은숙, 동치미
이영하 선우은숙, 동치미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이혼한 지 13년이 지난 배우 이영하와 선우은숙이 '동치미'에 동반 출연했다.

23일 밤 방송된 MBN 교양프로그램 '동치미'에는 이영하와 선우은숙이 아들 부부를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선우은숙과 이영하는 아들 내외를 만나 손녀의 백일 사진 촬영을 함께 했다. 촬영이 끝난 후에도 선우은숙과 이영하는 아들 내외와 함께 식사를 하며 대화를 나눴다.

이혼을 했지만 여전히 다정한 선우은숙과 이영하. 제작진이 "재결합 하시는 거 아니냐"고 묻자, 아들 이상원은 "저희는 사실 부모님의 재결합을 원하지는 않는다. 적당한 거리감이 오히려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선우은숙은 "우리는 이혼한 부부지 않냐. 이혼하고 나서 우리처럼 잘 지내는 부부가 거의 없다"며 "우리는 생일, 어버이날 등 1년에 몇 번씩 행사를 함께 하지 않냐"고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이영하는 "얼마 전에 선우은숙이 '술 많이 마시지 마라. 나중에 힘들어지면 내가 돌보겠다'고 했었다. 그 말이 너무 찡하게 느껴지더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N '동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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