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귀' 양치승 "코로나19 사태 길어지면 헬스장 문 닫을 수 있다"
2020. 05.24(일) 17:35
당나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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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당나귀귀'에서 양치승 관장이 직원에게 회사의 위태로운 상황을 설명했다.

24일 저녁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귀')에서는 경영 악화로 위기에 처한 양치승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양치승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헬스장을 휴관하게 된 상황에 대해 "지금은 최악이다. 내가 체육관 20년 하면서 오랫동안 쉬어본 적이 없다. 근데 언제 나아질 거란 희망이 없으니까 영업 손실이 커서 힘든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양치승은 오랜만에 만난 직원들과 함께 체육관 청소를 했다. 이어 그는 맏형인 김성수 직원을 헬스장 세탁실로 불렀다. 양치승은 "이 사태가 길어지면 너희가 먼저 그만두는 게 아니라 내가 문을 닫을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수입 없이 지출만 있는 상황이다. 우리 같은 소규모 업체들은 한 달을 완전히 문 닫아버리면 휘청거릴 수밖에 없다"라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김성수는 "직원의 입장으로서 공감이 됐다. 조금 착잡하더라"라고 이야기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당나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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