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측 "오마이걸 사인 CD 도난 판단, 경찰 수사 의뢰한 상태" [전문]
2020. 05.25(월) 20:31
러블리즈, 오마이걸
러블리즈, 오마이걸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그룹 러블리즈의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 측이 오마이걸 사인 CD 거래 게시물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전했다.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는 25일 저녁 공식 SNS를 통해 "온라인에 게재된 아티스트 소유 물품에 대한 불법 거래 관련하여 말씀드린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앞서 같은 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오마이걸의 사인이 담긴 앨범의 중고 거래 게시물 사진이 게재됐다. 특히 해당 게시물의 작성자는 오마이걸의 멤버가 그룹 러블리즈를 위해 쓴 글과 친필 사인이 있다고 강조하며 높은 가격대를 제시했다. 그의 말처럼 앨범에는 오마이걸 멤버가 러블리즈에게 남긴 글귀가 적혀 있었다.

이에 소속사 측은 "최근 모바일 어플상에서 과거 러블리즈가 선물 받은 사인 CD가 거래되고 있음을 인지하여 업무 관계자들과 외주 업체를 통해 해당 물품의 외부 유출 경로에 대해 확인했다. 당사는 동료 아티스트에게 선물 받은 CD를 포함한 물품은 소중히 보관하고 있으며, 절대로 타인에게 양도하는 일은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강조하면서 "해당 건은 외부인에 의한 도난으로 판단하여 경찰에 수사 의뢰한 상태로, 빠른 시일 내에 정확한 유출 경로를 확인하고 물품을 회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소속사 측은 "의도치 않은 일로 불편을 느끼신 분들께 정중한 사과를 드리며 추후 이와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더욱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이하 울림 엔터테인먼트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울림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온라인에 게재된 아티스트 소유 물품에 대한 불법 거래 관련하여 말씀드립니다.

최근 모바일 어플상에서 과거 러블리즈가 선물 받은 싸인 CD가 거래되고 있음을 인지하여 업무 관계자들과 외주 업체를 통해 해당 물품의 외부 유출 경로에 대해 확인하였습니다. 당사는 동료 아티스트에게 선물 받은 CD를 포함한 물품은 소중히 보관하고 있으며, 절대로 타인에게 양도하는 일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해당 건은 외부인에 의한 도난으로 판단하여 경찰에 수사 의뢰한 상태로, 빠른 시일 내에 정확한 유출 경로를 확인하고 물품을 회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의도치 않은 일로 불편을 느끼신 분들께 정중한 사과를 드리며 추후 이와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더욱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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