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화, 이소별과 '아이콘택트'…"친구가 되고 싶다"
2020. 05.25(월) 22:56
아이콘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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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연극배우 윤석화가 이소별과 친구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25일 밤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이콘택트'에서는 연극배우 윤석화가 이소별과 눈 맞춤을 신청했다.

이날 윤석화는 이소별과 친구가 되고 싶다며 아이콘택트를 신청했다. 윤석화는 이소별과 긴 눈 맞춤을 갖다 눈물을 쏟아냈고, 이소별은 담담히 그런 윤석화를 바라봤다. 블라인드가 걷어지자 윤석화는 "너랑 아이콘택트 하는 데 자꾸 눈물이 났다. 너랑 친구가 되고 싶어서, 손을 잡고 싶었다"고 눈물의 이유를 설명했다.

특히 윤석화는 이소별과 대화를 하며 얼굴을 가까이 하는 제스처를 취해 의문을 자아냈다. 그리고 곧 윤석화가 이런 행동을 취한 이유가 밝혀졌다. 이소별이 3살 때 홍역으로 고막손상을 입어 청력을 잃었기 때문. 이소별은 "10살 전까지는 일반 학교에 다녔는데, 제가 안 들린다는 사실을 몰랐다. 보통 사람들도 똑같이 안 들린다고 생각했다. 친구들과 말하는 것이 너무 어려웠다. 예를 들면 책상이나 의자같이 기본적인 단어도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 몰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소별은 "수어를 배우고 난 뒤엔 남들과 대화를 할 수 있어 기뻤다. 친구도 엄청 많았고. 내가 가장 인기가 많았다"고 기뻐했다.

그런가 하면 이소별은 윤석화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집에 초대해 주셔서 함께 밥을 먹었었다. 처음엔 몰랐는데 나중에 인터넷을 통해 유명한 사람인 걸 알고 깜짝 놀랐다. 그런데 오늘 왜 절 부르셨는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이에 윤석화는 "소별이가 연극을 하지 않았냐. 연극을 했을 때 어땠는지 궁금했다"며 이소별을 부른 이유를 말했다. 이를 들은 이소별은 "좋았다. 수어로 한 연극이었지만 무대에 서서 연기를 보여준 게 좋았다. 다만 내가 잘할 수 있을까 계속 고민이 됐고, 그래서 그만두게 됐다"고 답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채널A '아이콘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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