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히 지나갈 것" 약쿠르트, 성 생활 논란에 밝힌 심경
2020. 05.26(화) 10:00
실화탐사대 약쿠르트
실화탐사대 약쿠르트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성생활 논란에 휩싸인 유튜버 약쿠루트(본명 박승종)이 심경을 밝혔다.

MBC 교양프로그램 '실화탐사대' 측은 지난 24일 '유튜브 약사에 관한 충격적인 폭로'라는 제목의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약쿠르트에게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한 여성들의 인터뷰가 담겼다. 여성들은 "온몸에 막 누가 때린 것처럼 아프다" "덜덜 손발이 다 떨리더라"고 폭로했다.

피해 여성들의 폭로 이후 약쿠르트의 해명이 이어졌다. 제작진을 피하던 약쿠르트는 "그냥 조용히 이렇게 지나갈 것"이라고 말한 뒤 차를 타고 떠났다.

앞서 약쿠르트는 부적절한 성생활이 폭로돼 논란이 됐다. 여성들은 약쿠르트가 성병을 숨기고 성관계를 가진 것으로 인해 피해를 입었다고 폭로했다.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자 약쿠르트는 약쿠르트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자신이 운영하던 약국 등 문을 닫고 잠적했다.

이후 약쿠르트는 입장문을 통해 "정확한 사실을 전달하기 위해 병원에서 검사를 하고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힌 뒤 "당사자들은 제 또래의 여성분들로서 개인 SNS를 통해 응원의 메시지를 주고 받고, 약국에서의 상담을 통해 알게 된 사이"라며 "그분들과 연락을 주고 받으며 좋은 감정 또한 있었지만 서로의 생활패턴과 성격 등이 맞지 않아 깊은 연인관계로 발전하지는 못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약쿠르트는 지난 2018년 11월 처음 유튜브 채널을 개설, 훈훈한 비주얼의 약사로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지난 2월엔 코로나19 예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계층을 위해 마스크, 손소독제를 기부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실화탐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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