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맛' 남승민X정동원 '짝짝쿵짝' 무대·녹음 비하인드 공개 [TV온에어]
2020. 05.27(수) 06:20
아내의 맛
아내의 맛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아내의 맛'에서 가수 남승민과 정동원이 '짝짝쿵짝'으로 뭉쳤다.

26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은 100회 특집 '아내의 맛 어워즈'로 꾸며졌다.

이날 축하 무대에는 정동원과 남승민이 나섰다. 정동원과 남승민은 영탁이 선물한 듀엣곡 '짝짝쿵짝'으로 무대를 꾸몄다. 두 사람은 귀여운 안무도 함께 선보이며 완벽한 호흡으로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두 사람의 '짝짝쿵짝' 녹음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됐다. 남승민은 녹음실에 가기 전 "영탁 형이 우리에게 곡을 선물해줬으니까 스승의 날을 맞이해서 인간 카네이션을 선물해주고 싶다"며 "내 아이디어 기가 막히지 않냐"고 흐뭇해했다. 두 사람은 손수 부직포를 자르고, 글루건을 붙여 머리에 쓰는 카네이션 모자를 만들었다.

정동원과 남승민은 카네이션 모자를 쓴 후 영탁의 작업실을 찾았다. 남승민은 '스승의 은혜'를 부르며 등장했고, 영탁은 갑작스러운 두 사람의 등장에 웃음을 감추지 못 했다.

정동원은 "우리가 만든 유부초밥이다. 소고기를 볶아서 넣었다"며 도시락도 꺼내놨다. 영탁은 흐뭇하게 웃으면서도 "너희 오늘 연습 안 해서 이러는 거냐"며 너스레를 떨어 고마움을 대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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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정동원과 남승민은 영탁의 디렉팅에 따라 '짝짝쿵짝' 녹음에 돌입했다. 영탁의 지시를 빠르게 흡수한 정동원은 "만족스럽다"며 자신의 가창력에 스스로 흐뭇하게 웃었다. 하지만 영탁의 날카로운 디렉팅이 이어졌다. 남승민이 녹음을 하면서 음정이 틀리자, 영탁은 "너희 둘이 '짝짝쿵짝'이 하나도 안 맞는다. 연습을 안 했기 때문"이라며 "가수라는 애들이 음정도 하나도 안 맞고, 연습도 안 해오고 이게 뭐냐"고 혼냈다. 스튜디오에 있던 남승민은 "평소에는 정말 잘 챙겨주시는데, 녹음할 땐 무서운 선생님"이라고 덧붙였다.

코러스는 업계 1위로 꼽히는 김현아가 나섰다. 김현아는 나훈아, 남진, 이문세 등 유명 가수들의 코러스 작업을 도맡아하는 인물. 그는 '짝짝쿵짝'에 화음을 쌓아 음악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녹음을 마친 후 그는 남승민에게 "음정이 조금 불안하다", 정동원에게 "비브라토가 너무 많아 끝음이 정리가 안 돼서 조금 노래가 처진다"고 충고를 해주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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