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하트 "교통사고 이후, 가족들 못 볼까 두려웠다" [TD할리웃]
2020. 05.27(수) 09:14
케빈 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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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할리우드 배우 케빈 하트가 최근 있었던 교통사고에 대해 말했다.

케빈 하트는 팟 캐스트 '조 로건 익스프리인서'에 출연해 "병원에 있었을 때 더 이상 몸이 아프지 않다고 거짓말한 적이 있다. 그러지 않으면 의료진들이 날 걷지 않게 만들 것 같았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9월, 케빈 하트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 말리부힐에서 교통사고를 당했고, 이 사고로 인해 척추를 다쳐 수술을 받기도 했다.

이와 관련 케빈 하트는 "수술 후 일주일 만에 걷기 시작했지만, 늘 보조 장치가 필요로 했다. 또 걷는 것보단 끌려가는 느낌에 가까웠다. 그럼에도 멈추기 싫었고 하루빨리 낫고 싶었다. 그래서 몸이 아팠음에도 거짓말까지 해 계속해 걸으려 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는 "수술 이후 가장 많이 눈물을 흘렸었던 때는 아무래도 집에 돌아왔을 때가 아닌가 싶다. 아프다기보단 집에 못 돌아올까 봐, 아이들과 아내를 더는 못 볼까 두려워서 눈물이 났다"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업사이드'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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