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아이콘’ 씨스타, ‘연예 활동’ 현황은? [이슈&톡]
2020. 05.27(수) 18:30
씨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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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여름이 다가오며 ‘여름의 아이콘’으로 통했던 그룹 씨스타 멤버들의 근황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 2010년 6월 3일 ‘푸시 푸시’(Push Push)로 데뷔한 씨스타(소유 보라 다솜 효린)는 지난 2017년 5월 공식 해체를 알리기까지 7년 동안 ‘여름’을 지배해 왔다.

‘푸시 푸시’를 시작으로 ‘가식걸’ ‘니까짓게’ ‘쏘쿨’ ‘나혼자’ ‘러빙유’ ‘기브 잇 투 미’ ‘터치 마이 바디’ ‘아이 스웨어’ ‘셰이크 잇’ ‘아이 라이크 댓’ 등을 히트시켰다. ‘건강미’를 앞세워 성별, 세대를 구분 없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해체도 특별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와 전속계약 만료 시점에 팀 해체를 결정한 이들은 해체 공식 발표 후 마지막 활동을 진행, 말 그대로 ‘박수치며 떠난’ 걸그룹의 대표적 예가 됐다.

해체 후에는 각자가 가진 장점을 살려 개별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소유와 효린은 음악 활동에 초점을 맞춰 활동 중이고, 보라와 다솜은 배우로 전향해 연기 활동을 하고 있다.

소유의 활동이 가장 왕성했다. 스타쉽과 재계약을 맺은 그는 솔로 앨범과 컬래버레이션 싱글, 드라마 OST, 음악 예능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작업물을 공개해 왔다. 차트에서도 강세를 보이며 여자 솔로 보컬리스트로서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최근 음원은 지난 20일 공개한 tvN 수목드라마 ‘오 마이 베이비’의 두 번째 OST ‘이젠 안녕’이었다.

음악 활동 외에도 소유는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자신을 알려왔다. 음악 예능 MC나 오디션 예능 멘토뿐 아니라 여행, 요리, 뷰티, 토크, 연애 등 다양한 장르의 예능에 고정으로 출연하며 예능감을 드러냈다.

효린은 1인 기획사 브리지를 세워 독립했다. 소유 못지않게 솔로 앨범과 드라마 OST 등에 참여하며 작업물을 내왔다.

지난해 5월 ‘학폭 논란’으로 구설에 오르며 활동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지난 1월 래퍼 크루셜스타와 함께한 싱글 ‘엑스효린엑스’(xhyolynx)를 공개하며 음악 활동을 재개했다. 최근 MBC 예능 ‘오! 나의 파트, 너’에 출연해 근황을 알렸다.

스타쉽의 배우 레이블인 킹콩 바이(by) 스타쉽과 전속계약을 맺은 다솜은 지난 2017년 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의 조인공 양달희 역을 맡아 안방에 눈도장을 찍었다. ‘역대급’이라고 불린 악녀 캐릭터를 제대로 살려내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후 단편 드라마 ‘미스김의 미스터리’와 미니시리즈 ‘사이코메트리 그 녀석’ 등의 주인공을 맡으며 ‘아이돌 출신 배우’로 자리를 잡았다. 최근에는 오는 7월 첫 방송을 앞둔 JTBC 드라마 ‘우리, 사랑했을까’에 캐스팅돼 촬영 중이다.

보라는 이선희와 이서진, 이승기 등이 소속된 후크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연기와 예능을 오가는 멀티 플레이어로 성장했다.

드라마 ‘화유기’를 시작으로 ‘고품격 짝사랑’ ‘신의 퀴즈 리부트’ ‘낭만닥터 김사부2’ 등에서 비중있는 역할을 맡아 연기 활동을 해왔다. 지난해 3월 개봉한 영화 ‘썬키스 패밀리’에서는 주연을 맡기도 했다.

최근에는 화보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근황을 전하고 있다. 드라마, 영화뿐 아니라 뮤지컬 출연에도 관심을 두고 다음 활동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조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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