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킹' 29일 결방→'컨테이젼' 대체 편성…"코로나 경각심 일깨우기 위함"
2020. 05.28(목) 17:36
더 킹-영원의 군주, 컨테이젼, 코로나
더 킹-영원의 군주, 컨테이젼, 코로나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SBS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영화 '컨테이젼'을 방송한다.

SBS 측은 28일 공식 보도자료 통해 "29일 밤 10시, 코로나19 특별 편성으로 영화 '컨테이젼'을 방송한다"고 밝히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한순간에 일상이 급변하고 불안과 공포가 전 세계를 위협하고 있다. 이 영화를 통해 바이러스에 대처하는 인류의 모습을 조명하고 경각심을 환기하고자 마련했다"고 편성의 이유를 설명했다.

SBS의 코로나19 특별 편성으로 인해 해당 시간대 방송되던 SBS 금토드라마 '더 킹-영원의 군주' 13회는 30일 밤 10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SBS 측은 "'더 킹-영원의 군주'는 이미 마지막 회 촬영 및 후반작업까지 완료돼 정상 방송에 전혀 문제가 없는 상황이나, 제작사 화앤담픽쳐스도 다시 코로나19가 확산될 수 있는 현재의 심각한 위기 상황과 코로나19 특별 편성의 취지에 적극 공감에 이에 동의했다"고 말했다.

한편 '컨테이젼'은 지난 2011년 개봉한 영화로 세계 각국의 사람들이 일상생활의 접촉을 통해 이뤄진 원인불명의 전염병으로 죽음을 당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렸다.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맷 데이먼, 기네스 팰트로, 마리옹 코티아르, 주드 로 등이 출연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더 킹-영원의 군주']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김종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더 킹-영원의 군주 | 컨테이젼 | 코로나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