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자료·양육권 법적 다툼 無"…이동건·조윤희, 신속한 협의 이혼 [이슈&톡]
2020. 05.28(목)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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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남녀가 헤어지는데 이유는 둘 밖에 모르죠. 공식입장에서 알려진 것 처럼 법적 다툼은 없습니다."

드라마 속 부부 인연이 실제로 이어졌지만 결말은 달랐다. 배우 이동건, 조윤희가 3년 만에 이혼했다. 양육권은 협의 끝에 조윤희가 갖기로 했다. 재산 분할 등에 대해서는 더 논의할 예정이다.

28일 이동건, 조윤희 양측 소속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이 지난 22일(금) 서울 가정법원에서의 이혼 조정 절차를 통해 이혼하였음을 알려드린다”며 “이동건, 조윤희의 결혼을 축하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분들께 갑작스러운 소식을 알려드리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조윤희에 이어 이동건 측 역시 보도자료를 배포해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양측은 이혼했다는 사실만 밝혔을 뿐, 이혼 사유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

이동건, 조윤희는 지난 2016년 KBS2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장편드라마를 통해 연인에서 부부로 거듭나는 연기 호흡을 맞췄고, 이를 통해 실제로도 연인이 됐다. 또 작품에서처럼 식을 올리며 부부로 발전했다. 이들은 식을 올리기 전 혼인신고부터 먼저 할 정도로 공공연히 애정을 과시해왔다.

두 사람은 부부가 된 후 브랜드 행사에 동반 참석하고, 이동건이 조윤희를 대신해 KBS2 ‘해피투게더4’에 특별 MC로 출연하는 등 남다른 금슬을 자랑해왔다. 이 처럼 잉꼬부부로 알려진 두 사람의 파경이 더 안타까운 이유는 이동건, 조윤희가 공개적으로 서로에 대한 사랑을 이야기 해왔기 때문.

이들을 잘 아는 한 관계자는 티브이데일리에 "두 사람이 이혼을 결정한 후 이 같은 사실을 소속사에 전달해 왔다. 때문에 이혼 사유는 전혀 모른다"며 "부디 좋은 시선으로, 격려하는 마음으로 지켜봐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동건은 현재 차기작을 영화로 결정하고, 촬영 준비에 전념 중이다. 조윤희의 차기작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사진=이동건, 조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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