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의생' 유연석·신현빈, 키스로 확인한 두 사람의 진심 [TV온에어]
2020. 05.29(금) 06:20
슬의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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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슬의생' 유연석과 신현빈이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며 키스를 나눴다.

28일 밤 방송된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극본 이우정·연출 신원호) 12회에서는 안정원(유연석)과 장겨울(신현빈)이 서로의 마음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익준(조정석)은 병원 밖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장겨울에게 다가갔다. 그는 "찾는 사람 없으면 당직실로 숨어라"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장겨울은 "아직도 병원에 있냐. 일 중독인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이익준은 "일 중독 아니다. 채송화(전미도)랑 저녁 먹으려고 기다리는 중이다"라며 "고민 있으면 말해도 된다. 해결해주겠다. 분명히 안정원 이야기인 거 알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에 장겨울은 이익준에게 고민을 털어놓을지 망설였다.

이를 본 이익준은 "안정원 산 채로 잡아와도 되냐"라고 물었다. 이를 들은 장겨울은 "안 된다. 그러면 다친다"라고 답했다. 이익준은 흐뭇한 미소를 보이며 "안정원이 언제부터 좋았냐"라고 궁금해했다. 장겨울은 "당연한 거 아니냐. 처음 봤을 때부터 좋아했다"라고 털어놨다.

안정원은 진로에 대해 고민을 하던 중 채송화와 이야기를 나누게 됐다. 채송화는 안정원에게 "너 나한테 할 말 있지 않냐. 고민 있냐"라고 물었다. 안정원은 신부의 길을 포기했다고 전했다. 그러자 채송화는 "나는 찬성이다. 네 생각에 찬성"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너는 남들이 행복하게 먹는 걸 보는 게 더 행복한 사람이다. 그러니까 결정 잘했다. 병원에 남아서 한 생명이라도 더 구해라"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안정원은 "아직 아무한테도 말하지 말아라. 먼저 알려주고 싶은 사람이 있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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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안정원은 퇴근을 하기 위해 교수실에서 옷을 갈아입었다. 그때 장겨울이 문을 열고 들어왔다. 장겨울은 굳은 결심을 한 듯 안정원 앞에서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내 마음을 잡은 그는 "제가 교수님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장겨울은 눈물을 보이며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주제넘는 말인 거 안다. 근데 교수님 신부 되지 말고 병원에 계속 있으면 안 되냐. 하느님 말고 제 옆에 있어줘라"라고 말했다. 장겨울의 진심 어린 고백을 듣고만 있던 안정원은 일어나서 그의 머리를 쓰다듬은 뒤 입맞춤을 했다.

그 순간 과거 장겨울이 안정원을 처음 만났던 회상 장면이 더해지며, 두 사람의 사랑을 더욱 와닿게 묘사했다. 안정원과 장겨울은 우정 대신 사랑을 선택하며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슬의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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