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본색' 길, ♥보름과 결혼식 올릴 예식장 최초 공개 [T-데이]
2020. 05.29(금) 16:53
아빠본색, 길
아빠본색, 길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가수 길이 '아빠본색'에서 아내 보름 씨와 결혼식을 올릴 예식장을 공개한다.

31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빠본색'에서는 아들 하음과 함께 아내의 고향인 포천으로 향하는 길의 모습이 담긴다.

앞서 '아이콘택트'를 통해 깜짝 결혼 사실을 밝힌 길은, 아내 보름 씨와 혼인신고를 하고 아들까지 얻었지만 아직 제대로 된 결혼식은 올리지 못했다. 이 때문에 길의 장모님은 "동네 어른들 다 모시고 면민회관에서 결혼식을 올리자"고 강하게 주장했고, 길은 이를 받아들였다.

비록 코로나19 확산으로 결혼식은 미뤄졌지만,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길은 평소 친밀하게 지내는 사촌 처제와 아들 하음이를 데리고 예식장을 둘러보기로 했다. 예식장으로 결정된 관인면민회관은 포천 시내에서도 비포장 도로를 1시간 정도 더 달려가야 하는 곳이다. 설레는 마음으로 예식장에 도착한 길은 아들 하음이에게 "여기가 엄마랑 아빠 결혼할 곳이다"라고 해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곧 길은 지나치게 레트로풍(?)인 면민회관 내부에 난감해했다. 우선 예상 하객 600명을 수용하기에는 공간이 부족해 보였고, 어둡고 휑한 분위기는 결혼식장과는 거리가 멀었다. MC 김구라마저 "저런 곳에서 결혼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며 난감해 했다고. 더불어 길은 아내 보름 씨의 유일한 소원인 '아치형 꽃 장식'이 어울리지 않을까 불안해했다.

과연 아내 보름 씨와 가족들을 모두 만족시켜야 하는 길의 예식장 투어가 무난히 끝날 수 있을지는 31일 저녁 8시 20분 '아빠본색'에서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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