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웬만한 남자들은 날 싫어해" (김영철의 파워FM)
2020. 06.01(월) 08:32
김영철의 파워FM 장근석
김영철의 파워FM 장근석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배우 장근석이 과거 출연작들을 되짚었다.

1일 오전 방송된 SBS 라디오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최근 대체복무를 마친 장근석이 출연했다.

이날 장근석은 자신이 과거 출연한 자신의 작품 일부를 함께 확인한 후 "자신에게 점수 준다면 99점"이라고 말했다.

가장 먼저 나온 '요정 컴미'에 대해서는 "2000년이다. 13살 때다. '요정 컴미' 때 아버지가 김창환 아저씨었다"라며 "인사도 가끔 드리고싶었고 했다"라고 했다.

지난 2008년 출연한 '베토벤바이러스'에 대해서는 "남자분들이 좋아하시는 작품이었다. 웬만한 남자들은 날 싫어하는데 남자분들이 되게 많이 기억해 주더라"고 했다.

지난 2009년 '미남이시네요'에 대해서는 "장근석의 터닝포인트가 된 작품"이라고 짚었다. 또 지난 2016년 '대박'으로는 SBS 연기대상 최우수연기상을 받았다고 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은 '황진이'였다. 그는 "내가 한 작품은 다 소중하다. 마지막까지 다 기억하고 싶다. 의미가 있는 작품은 나에게는 '황진이'라는 드라마다. 그때 아역에서 처음으로 성인으로 넘어온 작품"이라며 의미를 부여했다.

'프로듀스101'에 국민 프로듀서 대표로 출연했던 것들도 떠올렸다. 그는 "오디션 출연자들 강연이었는데 지금 들으니 '라떼는 말이야' 같다"라며 "후배 양성 프로그램이라 책임감도 있었고 내 자신을 돌아볼 수도 있었다. 가장 큰 효과는 나를 잘 몰랐던 어린 팬들에게 알릴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장근석은 지난달 29일 대체복무를 마치고 소집해제했다. '김영철의 파워FM'은 연예 활동 복귀 첫 스케줄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티브이데일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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