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청 "10년 넘게 母 빚 갚았다" (아침마당)
2020. 06.02(화) 09:17
배우 김청
배우 김청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김청이 오랜 시간 어머니의 빚을 갚아왔다고 밝혔다.

2일 오전 방송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 코너에 김청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청은 자신의 어머니 이야기를 꺼냈다. 어린 시절 차압딱지가 집에 붙었던 일, 고등학교 재학 당시 어머니가 큰 사기를 당해 1년 가량 병원에 입원했던 일 등을 이야기하며 힘든 과거를 밝혔다. 10년 넘게 빚을 갚으며 방송 일을 했다고 말했다.

김청은 "지금 생각하면 과연 그걸 어떻게 극복했나 싶다"며 "내가 생방송을 하고 있으면 빚쟁이들이 방송국에 찾아왔다. 생방송 들어가면 그분들이 막 박수 치고 나와서 언제까지 갚을거냐고 그랬다"며 "뭔지 모르고 갚아야 한다고 하니까 그런가 보다 싶었다. 뭘 알았고 겪어봤으면 무서웠을텐데 그냥 당당하게 갚겠다고 했다. 슬프거나 힘든 것도 없었다"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1 '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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