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같이' 송승헌·서지혜·손나은·이지훈, 사각관계 본격화 되나 [TV온에어]
2020. 06.03(수) 06:35
저녁 같이 드실래요?
저녁 같이 드실래요?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저녁 같이 드실래요?' 손나은과 이지훈이 적극적으로 행동하면서 사각관계가 본격화 될 전망이다.

2일 밤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저녁 같이 드실래요?'(극본 이수하·연출 고재현)에서 진노을(손나은)과 정재혁(이지훈)이 김해경(송승헌)과 우도희(서지혜)에게 다가가기 시작했다.

이날 정재혁과 진노을은 서로 첫사랑인 우도희, 김해경에게 재회를 거절당한 마음을 나눴다. 진노을이 "왜 다시 돌아온 첫사랑을 무시하는 거냐"며 푸념을 하자, 정재혁은 "아무렇지 않게 상처주고 떠났으면서 뻔뻔하게 돌아왔기 때문이다. 미안함이 없어 보인다"고 이야기했다.

진노을은 "너무 미안하면 뻔뻔한 거 아냐. 미안하다고 사랑을 포기하는 건 비겁하다"며 김해경과의 재회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정재혁 역시 "돌아가는 건 쉽지 않다"면서도 "이젠 안 놓칠 것"이라고 밝혔다.

우연히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재회해 식사를 하게 된 김해경과 우도희 역시 배신했다 돌아온 첫사랑에 대한 이야기로 공감대를 형성했다. 우도희는 "그쪽 첫 사랑도 돌아온 거냐. 강남 갔던 제비들도 아니고 왜 다들 돌아오는 거냐"며 분노했다.

우도희는 "헤어지고 두 달을 방에만 있었다. 자책만 하다가 부정도 하고, 분노도 하다가 이별했다는 걸 인정했다. 그걸 반복했다"며 정재혁과 갑작스러운 이별 후 힘들었던 마음을 털어놨다. 김해경은 "구질구질하게 한 거 아니냐"고 했지만, 정작 그 역시 진노을과 이별 후 괴로워했던 과거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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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김해경 우도희의 마음과 달리 정재혁과 진노을은 적극적으로 각자의 첫사랑에게 다가갔다.

정재혁은 남아영(예지원)의 제안으로 우도희와 프로그램을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이에 우도희는 "내가 어떻게든 김해경 데려오겠다. 죽어도 섭외해올테니까 저 인간 내 눈 앞에서 치워달라. 나 절대 정재혁이랑 프로그램 안 한다"며 반발했다.

정재혁은 우도희가 술을 마시고 있던 곳을 찾아가기도 했다. 정재혁은 추억이 있는 술집에 대해 "난 여기가 그대로여서 좋다"고 했고, 우도희는 "난 변했다"며 냉정하게 받아쳤다. 정재혁은 "내가 안 변했으니 괜찮다"며 우도희를 붙잡으려 했다. 하지만 우도희는 그대로 자리를 떴다.

진노을도 김해경과 강건우(이현진)가 술을 마시던 곳에 등장했다. 진노을은 "내가 왜 떠났는지 이제 아니까 이해해줄 수 있지 않냐"며 김해경의 관심을 끌고자 했다. 하지만 김해경은 "이해하는데 용서가 안 된다. 자존심이 더 중요했던 네가 용서가 안 된다"며 "이젠 너보다 내 자존심이 더 중요해졌나 보다"라고 진노을에게 선을 그었다.

정재혁은 우도희와 프로그램을 함께 하기 위해 셀러브리티인 진노을을 섭외했다. 정재혁은 "사실 제 첫사랑이랑 같이 하는 것"이라며 부탁했다. 하지만 이것도 통하지 않았다. 우도희는 진노을 앞에서 연출을 맡지 않겠다고 했다.

프로그램으로 인해 진노을, 정재혁, 우도희가 만난 상황. 이 가운데 김해경과 우도희가 운명적으로 재회하면서 두 사람 사이에 핑크빛 분위기가 풍겼다. 이에 사각관계가 본격화 될 것으로 보여 향후 전개에 귀추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저녁 같이 드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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