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X전여빈, '대종상 영화제' 신인상 수상…"늘 감사하다"
2020. 06.03(수) 19:30
제56회 대종상 영화제, 정해인, 전여빈
제56회 대종상 영화제, 정해인, 전여빈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정해인과 전여빈이 '제56회 대종상 영화제' 신인상을 수상했다.

'제56회 대종상 영화제'가 3일 저녁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 호텔 씨어터홀에서 열렸다.

이날 '제56회 대종상 영화제'의 첫 상의 주인공은 정해인이었다.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감독 정지우·제작 무비락)에서의 활약으로 신인 남우상을 받게 된 것. 무대에 오른 정해인은 "이 상은 제가 잘해서 아니라, 앞으로 잘하라는 뜻으로 주신 상으로 생각하겠다. '유열의 음악앨범'이라는 저에게 정말 소중한 작품이다"라고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정해인은 "(이 상은) 제 청춘의 한 페이지를 함께 해준 정지우 감독님, 이숙연 작가님, 김고은 배우, 그리고 현장에 계셨던 많은 스태프분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또 유열 선생님께 특별히 감사하다"며 "앞으로 이 상의 의미를 가슴속에 깊이 새기며 연기하도록 하겠다. 언제나 제 든든한 휴식처인 우리 사랑하는 가족, 또 친구들, 팬 여러분들께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신인 여우상의 주인공은 영화 '죄 많은 소녀'(감독 김의석·제작 한국영화아카데미)의 전여빈으로 밝혀졌다. 전여빈은 "앉아있을 땐 하나도 안 떨렸는데 올라오니 너무 떨린다"며 "아마도 '죄 많은 소녀'가 노미네이트되는 건 대종상이 마지막일 것 같다. 이 멋진 영화에 함께할 수 있도록 캐스팅해 주신 김의석 감독님께 '영화를 끝까지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배우 생활을 언제까지 하게 될지 모르겠지만, 처음만 흐려지지 않도록, 계속 발전할 수 있도록 나아가겠다. '죄 많은 소녀'에서 함께 해주신 많은 선배님들과 동료 배우들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N '제56회 대종상 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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