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방탄소년단(BTS) 팬덤, '#BlackLivesMatter' 12억원 기부
2020. 06.08(월) 10:44
그룹 방탄소년단(BTS)
그룹 방탄소년단(BTS)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팬덤 아미들이 하루 만에 약 12억원(미화 100만달러)를 모금했다.

8일 오전 방탄소년단 기부 프로젝트 '원 인 어 아미(One in an ARMY, OIAA)' 측은 방탄소년단 팬덤이 '흑인의 목숨도 소중하다(Black Lives Matter, BLM)' 캠페인 관련 단체에 12억원 기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OIAA는 방탄소년단 글로벌 팬덤이 운영하는 기부단체다. 7일 방탄소년단이 'BLM' 관련 단체에 100만 달러를 기부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팬덤 또한 자발적으로 스타의 선행에 동참했다.

이에 7일 '매치 어 밀리언(Match A Million)'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자발적 기부가 시작됐고, 전세계 팬들은 BLM을 비롯해 인권 신장과 관련한 11개 단체 중 원하는 곳을 선택해 돈을 기탁하는 시스템을 통해 모금에 동참했다. 기존에 누적돼 있던 기부금 약 6000만원(미화 5만달러)에 추가로 약 11억 4000만원(95만달러)가 더해져 100만달러를 돌파하는데 24시간 가량이 걸렸다.

앞서 국내 방탄소년단 팬덤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5억원 이상의 금액을 기부하는 등 선행을 이어갔다. 스타의 선한 영향력에 팬덤의 기부 문화까지 활기를 띄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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