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일·여진구·김희원, '바퀴달린집' 타고 안방 상륙 [첫방기획]
2020. 06.12(금) 11:50
바퀴 달린 집, 성동일 여진구 김희원
바퀴 달린 집, 성동일 여진구 김희원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성동일 여진구 김희원의 낯설지만 유쾌한 케미가 '바퀴 달린 집'을 타고 안방극장에 안전히 도착했다.

11일 첫 방송한 tvN 예능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에서는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가 타이니 하우스를 타고 강원도 고성 삼포해수욕장으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 사람은 첫 여행을 앞두고 바퀴 달린 집을 운전하기 위해 특수대형면허 취득에 도전했다. 성동일이 탈락하고 여진구 김희원만 면허 취득에 성공했다. 이어 이들은 목적지를 정하고 트레일러 첫 운행에 나섰다. 김희원이 운전대를 잡았다.

고성 삼포해수욕장을 찾아온 손님은 성동일과 드라마로 인연을 맺은 라미란과 혜리. 두 사람은 선물을 한아름 안고 '바퀴 달린 집'을 찾았지만, 계속되는 수난으로 '힐링'과 '킬링'을 오가는 상황이 그려져 웃음을 더했다. 특히 막내 진구는 고추장찌개를 실패하고, 설거지를 할 때 화장실 물이 넘치는가 하면, 미리 준비한 식혜가 쉬고 커피마저 연하게 내려지는 등 좌충우돌 사고를 겪었다. 성동일이 "이게 힐링이야?"라고 역정을 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하지만 난리통이 지나간 후, 그간의 일상을 공유하며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는 다섯 사람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선사하기 충분했다. 이들은 모닥불 앞에 둘러앉아 이야기꽃을 피우며 한 회를 마무리 지었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바퀴 달린 집'은 최근 세계적으로 열풍이 일고 있는 '타이니 하우스' 트렌드를 바탕으로, 작고 이동이 가능한 집에서 살아보는 재미를 찾아보자는 취지에서 출발한 프로그램이다. 여기저기 이동할 수 있다는 특성 덕에 여행 예능과도 어느 정도 비슷한 결을 띄고 있다.

성동일 여진구 김희원 세 사람의 첫 나들이는 엉망진창이었지만 그만큼 뜻깊었다. 성동일은 특유의 '츤데레' 말투로 캐릭터를 형성했고, 김희원은 예능 초보다운 어색함을 무기로 오히려 웃음을 자아냈다. 여진구는 좌충우돌 실패 속에서도 열혈 막내 다운 모습을 보이며 세 사람의 케미를 완성시켰다. 이들이 채워나갈 목요일 밤 캠핑 스토리가 시청자들의 기대를 더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황서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바퀴 달린 집 | 성동일 | 여진구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