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 청순+섹시+호러로 파격 변신…여름 더위 날릴까 [종합]
2020. 06.17(수) 14:53
네이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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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그룹 네이처가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청순에 섹시를 더한 콘셉트, 호러까지 맛볼 수 있는 콘텐츠로 여름 더위를 날리겠다는 각오다.

네이처의 세 번째 싱글 '네이처 월드: 코드 엠(NATURE WORD: CODE M)'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7일 오후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이날 소희는 "부족했던 부분도 보완하고, 멤버들끼리 연습하면서 팀워크가 더 돈독해져서 이번 활동이 더 기대된다"며 7개월 만에 컴백한 소감을 밝혔다.

컴백을 준비하던 중 선샤인의 다리 부상 소식이 전해져 팬들의 걱정을 샀던 터. 목발을 짚고 무대에 오른 선샤인은 "열심히 치료 중이다. 치료에 힘써주셔서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다만, 무대에는 오르지 못 했다.

'네이처 월드: 코드 엠'은 지난해 11월 발매한 '네이처 월드: 코드 에이(NATURE WORLD: CODE A)'와 연결되는 '네이처 월드' 프로젝트의 두 번째 앨범이다. 강렬하고 중독성 있는 신스테마와 트로피칼 비트의 타이틀곡 '어린애(Girls)'를 비롯해 강렬한 비트 위에 몽환적인 신스베이스 사운드가 인상적인 미디엄템포의 세련된 팝넘버 '다이브(DIVE)', 트로피칼 플럭(Tropical Pluck) 사운드와 함께 중독성 있는 신스베이스 기반의 칠링 댄스곡 'B.B.B.(Never Say Good-bye)' 총 3곡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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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애'는 네이처가 처음으로 시도한 '퓨어 섹시' 콘셉트의 무대와 뮤직비디오로 발매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마치 잠옷을 연상케 하는 흰 원피스 의상이 대표적인 '퓨어 섹시' 콘셉트를 나타냈다. 소희는 "가장 잘 할 수 있으면서도 새로운 모습이 뭐가 있을까 고민이 많았다. 네이처의 색깔을 다 아우르는 변신을 보여드리고자 퓨어 섹시를 선택했다"며 "청순하면서도 파격적인 네이처의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뮤직비디오는 영화 '장화홍련'을 모티브로 해 그로테스크한 분위기로 구성됐다. 앞서 Mnet의 방송 심의 부적격 판정을 받아 수정 후 재심의를 받기도 했다. 네이처는 "순수한 모습에서 나오는 반전의 분위기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소 자극적인 요소도 있었지만, 정말 멋있는 장면도 많았다. 이를 보여드릴 수 없게 돼 아쉽다"고 덧붙였다.

최근 트와이스, 우주소녀, 아이즈원 등 걸그룹들의 컴백이 활발해 경쟁이 치열한 상황. 네이처는 "신곡 '어린애'에 대한 자신감이 있다. 좋은 프로듀서, 안무가 선생님들과 함께 열심히 준비해왔다. 네이처의 색깔로 승부하고, 무대마다 열심히 임하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지 않을까 싶다"며 '걸그룹 컴백 전쟁'에 임하는 다짐을 밝혔다.

새로운 콘셉트로 돌아온 만큼, 팬들의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선샤인은 "카멜레온 같은 그룹이 되고 싶다고 말씀드려왔다. 다양한 콘셉트, 곡 스타일로 찾아뵙고 싶었다"며 "다음이 더 기대되는 그룹이 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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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n.cH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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