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빨간사춘기 안지영·우지윤 불화설, 법적 대응 시사에도 재점화 [이슈&톡]
2020. 06.19(금) 17:39
볼빨간사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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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그룹 볼빨간사춘기 안지영과 전(前) 멤버 우지윤의 불화설이 또 다시 불거졌다.

19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우지윤이 18일 발매한 새 싱글 '오써클(O:circle)'에 수록된 '도도'의 가사가 안지영을 염두에 두고 쓴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도도'의 가사에는 "끊임없이 원하고 / 욕심 이성 Side out / 넌 날 밀어 버리곤/ Set point 그대로 가로채 / Salud beer / tryna gaslighting" 등이 담겨 있어 누군가를 원망하는 듯한 내용이 담겨 있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이 안지영을 향한 내용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 것.

특히 해당 싱글은 우지윤이 지난 4월 팀을 탈퇴한 후 처음 발매한 앨범인 만큼 이목을 끌었다. 여기에 가사를 둔 추측이 더해지면서 우지윤이 볼빨간사춘기 탈퇴 소식을 전할 당시 불거졌던 불화설이 또 다시 고개를 들었다.

이에 우지윤은 자신의 SNS를 통해 "'도도'는 2019년도에 작업해서 그 중 일부를 인스타그램에 게시했었다. 남은 일부가 메인으로 됐다"며 "'섬' 역시 작년 여름에 가이드 1절을 완성시킨 곡이다. 지금과 inst 이외에 다른 부분이 전혀 없다"고 해명했다.

앞서 안지영 역시 우지윤의 탈퇴 소식을 전하며 그를 응원하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안지영과 우지윤의 불화설이 불거지자, 쇼파르뮤직 측은 "최근 볼빨간사춘기에 대한 근거 없는 허위 사실 및 악의적인 비방 등이 포함된 게시물이 무분별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아티스트의 보호를 위해 선처 없는 법적 대응을 진행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그럼에도 우지윤의 솔로 컴백과 함께 다시 불화설이 제기된 상황. 새로운 도전을 위해 솔로로 돌아온 우지윤에게는 추측성 불화설보다 응원이 필요한 상황. 이제 겨우 우지윤이라는 이름으로 첫 발을 내딛은 그에게 음악보다 불화설이 먼저 이슈가 돼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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