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샛별이' 김유정, 솔직함으로 무장한 직진녀 [TV온에어]
2020. 06.20(토) 06:25
편의점 샛별이
편의점 샛별이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편의점 샛별이' 김유정이 직진녀 매력을 드러냈다.

19일 첫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극본 손근주·연출 이명우) 1, 2회에서는 정샛별(김유정)이 최대현(지창욱)의 편의점 아르바이트 생으로 취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등학생 정샛별은 친구들과 계단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그러던 중 고백 후 차인 뒤 걸어가던 최대현을 발견했고, 친구들의 등쌀에 떠밀려 최대현에게 말을 걸었다.

정샛별은 최대현을 향해 "편의점에서 소보루 멘솔 3개만 사다 달라. 좋은 사람 같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최대현은 "나 좋은 사람 아니다. 니들 내가 우습냐. 이게 어디서 담배를 사다 달라고 하냐"라고 소리쳤다.

하지만 최대현은 정샛별의 애교에 넘어갔고, 그는 담배 대신 몸에 좋은 약을 구입해 정샛별과 그의 친구들에게 나눠줬다. 최대현은 "웬만하면 끊어라. 뼈 삭는다. 그런 건 어른 돼서 해라. 좀 더 멋진 일에 청춘을 걸어라"라고 조언했다.

이에 감동한 정샛별은 날아올라 최대현 앞에 다가갔다. 그리고 그의 어깨를 잡은 뒤 입맞춤을 건넸다. 정샛별은 "이건 나 걱정해준 값이다. 담배 끊으라고 한 사람이 오빠가 처음이다. 멋진 일에 청춘을 걸라고 하지 않았냐. 오빠 조심해라. 내가 오빠 어떻게 할지 모른다"라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는 "오빠 쫄았냐. 장난친 거다. 이따 밤에 전화할 거다. 쌩까지 말아라"라고 덧붙였다. 이후 3년이란 시간이 흘렀고, 최대현은 편의점을 운영하는 점장이 돼 있었다. 그는 일손이 부족해 아르바이트 모집 공고를 써놨고, 이롤 본 정샛별은 편의점에 들어갔다.

최대현은 정샛별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3년 전 그와 입맞춤을 한 사실을 깨달았다. 불안함을 느낀 최대현은 정샛별을 뽑지 않으려고 했다. 하지만 정샛별이 건넨 허브차를 마신 최대현은 잠이 들었고, 그 사이 정샛별은 편의점 업무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결국 최대현은 정샛별을 임시직으로 채용했다. 이에 정샛별은 "근데 편의점 알바는 임시직이나 인턴이 없지 않냐"라고 물었다. 최대현은 "네가 몰라서 그런다. 기본 수습 3개월이다. 못 하면 잘릴 수 있다"라고 경고했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편의점 샛별이

그런가 하면 정샛별은 양복을 입고 향수를 뿌린 최대현에게 "나 때문에 그렇게 하고 온 거냐. 내가 좋아하는 향이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최대현은 "사실 여자친구가 사준 향수다. 여자친구가 만날 때 항상 뿌리라고 했다"라고 전했다.

최대현이 여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정샛별은 순간 표정관리를 못했다. 이를 본 최대현은 "당연히 여자친구 있다. 근데 왜 이를 악 물고 이야기하냐. 설마 질투하는 거냐"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정샛별은 "여자친구가 정말 불쌍하다. 점장님 이제 나 매일 볼 거 아니냐. 나한테 푹 빠져서 여자친구한테 애정이 식을 거다. 여자친구한테는 죄송하다고 꼭 전해달라"라고 고백했다.

이어 정샛별은 여자친구를 만나러 간 최대현에게 계속 문자를 보냈고, 최대현이 편의점으로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친구들과 편의점 밖에서 술을 마시며 즐겼다. 그때 택시를 타고 최대현이 정샛별 앞에 다가왔고, 이를 본 정샛별은 환하게 웃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편의점 샛별이']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박상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김유정 | 지창욱 | 편의점 샛별이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