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정소민, 드라마로 맺어진 인연→3년 만에 남남으로 [이슈&톡]
2020. 06.26(금) 17:14
이준, 정소민
이준, 정소민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그룹 엠블랙 출신 배우 이준과 정소민이 결별했다. '아버지가 이상해'로 인연을 맺은 뒤 3년 만에 전해진 결별 소식에 누리꾼들은 아쉬움을 표하고 있다.

이준의 소속사 프레인TPC와 정소민의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26일 티브이데일리에 "두 사람이 최근 결별한 게 사실"이라며 "결별 이유나 시기는 사생활이기 때문에 알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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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과 정소민은 지난 2017년 KBS2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호흡을 맞춘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드라마 종영 직후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뒤 연예계 대표 커플로 발전했다.

이후에도 이준과 정소민은 공석에서 서로를 언급하며 변치 않은 애정전선을 고백했다. 2018년 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 종영 기념 인터뷰 당시 정소민은 "시청자분들이 이준 오빠와의 케미스트리를 생각보다 좋게 봐주셨다. 초반 비글미 있는 캐릭터였을 때 성격이 잘 맞았다"고 언급한 바 있다.

더불어 이준은 정소민의 후임으로 SBS 파워FM '영스트리트'의 DJ 자리에 낙점되기도 했다. 이준은 지난해 12월 전역 이후 처음으로 DJ를 맡아 "'영스트리트'를 자주 들었었다. 또 가수 시절에 스튜디오를 자주 왔던 터라 낯설지도 않다. 재밌을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그러나 이준의 라디오 DJ 데뷔와 함께 정소민 역시 SBS '리틀 포레스트', KBS2 '영혼수선공' 등 다수의 드라마와 예능에 출연하며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게 됐고, 각자 바빠진 일정으로 다소 소원한 관계를 유지하다 결국 결별 수순을 밟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이준과 정소민은 2017년 첫 만남 이후 3년 만에 동료 관계로 돌아가게 됐다. 이날 밤 이준의 '영스트리트'도 녹음으로 진행될 예정이기에 결별에 대한 자세한 입장 표명 역시 당분간 미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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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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