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외수사' 민경옥, 차태현에 "넌 살려주면 안 되겠다"
2020. 06.28(일) 23:09
번외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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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번외수사'에서 커터칼 살인 사건 진범 민경옥이 차태현을 협박했다.

28일 밤 방송된 OCN 주말드라마 '번외수사'(극본 이유진·연출 강효진) 최종회에서는 진강호(차태현)가 납치당해 협박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강호는 도기태(백승철)가 언급한 지수(이영석)철의 공범과 마주했다. 공범은 다름 아닌 구둣방 노인 지수철의 아내 노순이(민경옥)었던 것.

노순이는 휠체어에서 일어나 "먹잇감이 제 발로 들어왔는데 손맛을 제대로 느끼려면 정신이 들어야지"라며 "소리 안 지른다고 약속하면 테이프를 떼어 주겠다"고 했고, 진강호는 테이프가 떼어지자마자 "도기태가 말 한 둘이라는 게 너희 둘이었냐"고 물었다.

이에 노순이는 "어디부터 그어줄까. 다른 놈도 그랬으니, 이놈도 살 기회는 줘야지. 널 죽이는 것보다 더 큰 쾌락을 주면 살려주겠다"라고 말하면서도, 곧 "암만 생각해도 넌 살려보내면 안 되겠다. 내가 언제 다시 손맛을 느낄 수 있을지 모른다"고 답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OCN '번외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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