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 vs 선미, 1일차엔 화사 ‘판정승’ [이슈&톡]
2020. 06.30(화) 14:18
화사 선미
화사 선미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솔로 퀸’들의 격돌로 화제를 모았던 그룹 마마무의 화사와 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미의 대결에서 화사가 판정승을 거뒀다.

화사와 선미는 29일 오후 6시 각각 첫 미니앨범 ‘마리아’(Maria)와 새 싱글 ‘보라빛 밤’(pporappippam)을 공개했다.

컴백 전부터 가요계를 대표하는 솔로 여가수들의 대결로 주목받았던 바, 이들이 낼 성적에도 세간의 이목이 쏠렸다.

두 사람 모두 신곡을 음원차트 상위권에 올려놓으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하지만 음원 순위에서는 화사가 앞섰다.

화사의 솔로앨범 타이틀곡 ‘마리아’는 30일 오후 12시 기준 지니 1위, 멜론 3위, 벅스 3위 등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선미의 ‘보라빛 밤’은 같은 기준에서 벅스 2위, 지니 3위, 멜론 4위 등을 지키고 있다.

뮤직비디오 조회수에서도 화사가 더 인기를 끌고 있다. ‘마리아’는 오후 12시 30분 기준 유튜브 마마무 공식 계정에서 360만, 원더케이 계정에서 150만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반면 선미의 ‘보라빛 밤’은 같은 기준, 선미의 공식 계정에서 190만, 원더케이에서 100만 조회수를 올리고 있다.

숫자로 비교하기에는 화사가 앞선 상태지만, 두 사람 모두 자신의 색깔과 감성을 담아낸 곡들을 들고 나왔다는 점에서는 음악 팬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화사는 시원한 고음과 매력적인 중저음이 돋보이는 ‘마리아’에 자신이 가진 매력을 제대로 담아냈다. 무자비한 세상에게 받은 상처를 타인을 향한 미움으로 뱉어내기보다는 스스로를 위해 다시 꿈을 꾸길 바란다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담았다. 화사가 소속사 RBW 프로듀서 박우상의 도움을 받아 직접 쓴 곡이다.

선미의 신곡 ‘보라빛 밤’은 뜨거우면서도 아련하고 한편으로 지나고 나면 허탈할 수도 있는 사랑의 모든 면을 감각적으로 묘사한 시티팝 장르의 곡이다. 이곡에 선미는 고혹적인 상상을 자극하는 사랑에 대한 이야기, 자신이 꿈꾸는 사랑에 대한 단편들을 몽환적으로 담아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각 소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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