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데' 박문치가 밝힌 #놀면 뭐하니? #박보민 #이효리 #엄마 [종합]
2020. 06.30(화) 16:09
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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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두데'에서 뉴트로 작곡가 박문치가 '놀면 뭐하니?' 출연 소감부터 본명까지 고백하며 솔직한 입담을 발산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이하 '두데')의 '미·지의 초대석'에는 박문치, 강원우, 루루, 라라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박문치는 지난 2017년 '울희액이'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해당 노래는 SNS에서 큰 인기를 누렸고, 서서히 팬덤을 구축해왔다. 최근에는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남다른 작곡 실력과 재치 있는 예능감으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박문치는 '놀면 뭐하니' 방송 직후 실시간 검색어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그는 "이효리 언니한테 감사드린다. 언니가 언급해주셔서 출연하게 됐다. 너무 신기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나를 모르니까 대중분들이 검색한 것 같다. 프로필 사진을 바꿔야겠구나 생각했다. 원래 제 음악은 아시는 분들만 안다. 근데 대중분들이 제 노래를 처음 접하는 게 정말 놀라웠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박문치는 강원우, 루루, 라라와 함께 노래를 만들게 된 이유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그는 "난 작곡가다. 프로듀서 박문치와 아티스트 박문치 버전이 따로 있다. 지금은 아티스트 버전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저랑 함께 해주는 왼팔, 오른팔 루루, 라라와 뮤즈 보컬 강원우랑 스케줄을 함께 소화하고 있다. 나는 곡 쓰는 사람이다. 팀 명은 따로 없다. 내가 직접 이분들에게 도움을 요청한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뮤지는 박문치에 대해 "내가 이분들을 영상이나 음악으로 접하기 전에 음악인들한테 이야기를 굉장히 많이 들었다. 오랜 시간 동안 꾸준하게 활동을 하면서 만든 작업물들이 정말 좋았다"라고 칭찬했다.

이를 들은 박문치는 "주변에서 뮤지를 소개해주고 싶다는 사람이 많았다. 내 지인 제이문이 전화를 했었는데 안 받았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뮤지는 "제이문한테 연락 안 왔다"라고 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한 청취자는 박문치에게 "박문치가 본명이냐"라고 문자를 보냈다. 이에 박문치는 "이름에 대한 에피소드가 있다. 본명은 박보민이다. 박보민이라는 이름으로 '울희액이'를 냈는데, 노래에 비해 너무 약하고 재미가 없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그래서 친구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리스트 중에서는 박문치, 박점례 등이 있었다. 내 마음속에는 박문치가 정해져 있었다"라며 "내가 키우는 강아지 이름이 뭉치다. 내 SNS 아이디가 뭉치라 박문치가 제일 끌렸던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박문치는 '두데' 출연 소감과 함께 엄마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그는 "어떻게 시간이 지나갔는지 모르겠다. 더 놀다 가고 싶다. 방해가 안 된다면 누워 있으면 안 되냐. 정말 재밌었다"라며 "엄마랑 안 본 지 3주 됐다. 자취하고 있다. 왕갈비를 정말 먹고 싶다"라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FM4U '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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