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장나라X고준, 3개월 만의 재회→시작된 동거 로맨스 (종영) [종합]
2020. 07.03(금)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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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오마베' 장나라와 고준이 3개월 만에 만나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2일 밤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오 마이 베이비'(극본 노선재·연출 남기훈, 이하 '오마베') 16회에서는 장하리(장나라)와 한이상(고준)이 다시 만남을 갖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이상은 여행을 다니며 3개월 동안 장하리를 잊기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쉽지 않았고, 남수철(조희봉)과 한 카페에서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남수철은 "장하리(장나라)는 잘 지낸다. 마음은 좀 정리됐냐. 보고 싶으면 보면 되지 않냐. 네가 뭘 못해줘서가 아니다"라고 물었다.

이어 한이상은 "우연히 SNS를 봤다. 한 번 본 걸로 더 무너지는 것 같다. 볼 수 있는 핑계가 없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남수철은 "그런 생각으로 두 사람이 불행해지는 거다. 희생한다는 말은 우스운 거다"라고 조언했다.

두 사람이 이야기를 나누던 중 남수철 핸드폰으로 장하리에게 연락이 왔고, 남수철의 조언에 용기를 얻은 한이상은 카메라를 들고 장하리가 있는 병원으로 급히 떠났다.

한이상은 장하리를 보자마자 "지쳐 보인다. 내 차 타고 가라"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장하리는 "이렇게 걱정할 거면 왜 떠났냐. 우리 지금 서로 위로가 필요한 사이 아니냐. 한이상은 달라진 게 없는 것 같다. 그런 얼굴 할 거면 나 보러 오지 말아라"라며 자리를 떴다.

이후 한이상은 장하리 집에 직접 찾아갔다. 그는 "보고 싶었다. 내가 당신한테는 부족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나 때문에 불행해질까 봐 무슨 일이 있어도 행복하게 해줘야 한다고 생각했다"라고 털어놨다.

한이상의 진심을 알게 된 장하리는 "왜 맨날 행복하라고 하냐. 때로는 불행할 수도 있고, 아플 수도 있는 법이다"라고 말하며 한이상을 꼭 끌어안았다. 오붓하게 하루를 보낸 두 사람은 일어나 눈을 마주치며 서로를 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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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한이상과 장하리는 결혼을 전제로 동거를 시작했다. 장하리는 "내겐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다. 아이가 싫다던 내 남자친구는 아이 신발을 모으고 있다. 왜 저러는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이상은 집에 도착한 장하리에게 깜짝 선물을 전달했다. 그 안에는 곰인형과 각종 영양제가 담겨 있었다. 이를 본 장하리는 실망했다. 그러자 한이상은 "둘 다 건강하게 살아야 된다. 내가 정상에 가까운 수준이 됐으니 준비를 해야 된다. 아들 둘, 딸 둘 낳을 거다"라고 전했다.

이야기를 나누던 장하리는 방으로 들어가려 했고, 한이상은 따라 들어갔다. 이에 장하리는 "동거하는 커플로서 각방 쓰는 이유가 없지 않냐"라고 단호하게 거절했다. 이후 한이상은 애교를 부렸고, 결국 장하리는 합방을 허락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오마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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