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남의 광장' 백종원의 힘, 파프리카의 무한 변신 [TV온에어]
2020. 07.03(금) 06:50
맛남의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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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맛남의 광장'에서 요리 연구가 백종원이 파프리카를 이용해 다양한 요리를 만들었다.

2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서는 농벤져스와 양동근이 강원도 철원의 특산물 파프리카를 이용해 요리를 선보였다.

이날 백종원은 파프리카를 이용한 첫 번째 음식으로 중국식 파프리카 돼지볶음 요리를 선보였다. 그는 "파프리카로 잡채를 만들 거다. 중국식 고추잡채는 피망이 들어간다. 근데 여기에는 파프리카가 들어가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팬에 파를 넣고 볶아 파 기름을 만들어줬다. 이후 그 위로 돼지고기, 간 마늘, 설탕, 간장, 파프리카를 넣어 볶아줬다. 끝으로 소금과 후춧가루, 참기름을 뿌려 마무리했다. 그는 "고추잡채 아이들 버전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백종원은 "아까 시장에서 고기를 사 왔다. 고기랑 같이 먹을 밑반찬 만들겠다. 강추 메뉴다. 특유의 향 때문에 오이를 못 먹는 사람에게 최적의 메뉴다. 식감은 오이처럼 아삭하지만 향은 나지 않는다"라고 파프리카 된장&고추장 무침을 소개했다.

백종원과 김희철은 먼저 파프리카를 썰은 뒤 고추장과 된장을 각각 넣어줬다. 이후 간 마늘, 고춧가루, 설탕, 깨를 넣고 무쳐냈다. 백종원은 "깨소금을 쓰지 말고 갈아서 쓰면 더 좋다"라고 꿀팁을 공개했다.

완성된 파프리카 저녁 만찬을 맛본 멤버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평소 입이 짧은 김희철은 "피망 대신 파프리카를 넣어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진짜 맛있다"라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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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식사를 마친 멤버들은 펜션에서 파프리카 야식 배 젠가 대결을 펼쳤다. 김희철은 "꼴찌한 사람이 야식 만들기다. 라면이든 뭐든 만들어와야 된다. 부담 없이 만들면 된다"라고 말했다.

신중하게 젠가를 빼던 백종원은 쓰러뜨리며 야식 만들기에 당첨됐다. 그는 주방으로 입장해 손을 씻은 뒤 오후에 시장에서 구매한 오징어를 갖고 만들 수 있는 오징어 초무침과 로메스코 소스를 만들었다.

백종원은 쫄깃한 식감을 위해 오징어를 찬물에 씻은 뒤 먹기 좋게 잘랐다. 이어 파프리카, 설탕, 간장, 고춧가루, 다진마늘, 식초, 고추장, 깨 등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줬다.

또한 백종원은 멤버들에게 로메스코 소스에 대해 이야기해줬다. 그는 "스페인 요리 중에 특이한 소스가 있다. 대파요리와 곁들여 먹는 소스다. 파프리카를 굽고 갈아서 만든 소스다"라고 설명했다.

멤버들은 맥주와 함께 음식을 맛보기 시작했다. 양세형은 "구워서 그런지 파프리카 향은 날아가고, 단맛이 더 강해진 것 같다. 부드럽고 담백하고 고소하다"라고 칭찬했다. 이를 들은 백종원은 "이거 만들어서 아이들 간식으로 해도 된다"라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맛남의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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