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차승원·유해진·손호준, 반가운 이서진과 마지막 죽굴도 식사 [종합]
2020. 07.03(금) 22:57
차승원 유해진 이서진 손호준, 삼시세끼 어촌편5
차승원 유해진 이서진 손호준, 삼시세끼 어촌편5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삼시세끼 어촌편5'에서 배우 이서진이 배우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과 '케미'를 뽐냈다.

3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어촌편5'에는 이서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서진에게 어촌 밥상을 대접하기 위해 유해진은 일찍이 배에 올랐다. 유해진은 "죽굴도 마지막 밤이라 어촌다운 회를 먹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횟감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낚시를 했다"며 낚시에 열중했다.

차승원 역시 "오늘 저녁에 회를 뜨고 싶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이에 이서진은 "나한테 먹이고 싶어서 열심히 하는 거구나"라며 "배 타고 나가면 돔 다 파는데 뭘 그러냐"고 답했다. 오히려 이서진은 "내가 보기엔 오늘 생선은 물 건너간 것 같다. 안 잡힐 것"이라며 차승원과 유해진의 부담을 덜어주려 했다. 손호준은 "그래도 잡아오신다"며 유해진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고, 이서진은 "어쩌다 한 번 잡는 거지 어떻게 매일 잡냐"고 이야기했다.

이서진은 여유로운 게스트의 자세를 잃지 않았다. 대청마루와 정자에 주로 앉아 있는 이서진을 본 차승원은 "정말 안 움직인다"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차승원은 "마늘을 까달라" "불 좀 피워달라"며 이서진에게 계속 부탁을 했다. 이서진은 "호준이가 할 것"이라고 일을 떠밀었다. 그러면서도 그는 손수 장작을 챙겨와 아궁이에 불을 피울 준비를 했다.

이서진과 차승원은 '삼시세끼'의 지난 시즌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가까워졌다. 차승원이 "아침을 7시 준비하는데 왜 10시에 먹냐"고 묻자, 이서진은 "정혁(에릭)이는 준비가 느리다. 생각도 많다. 뭘 좀 하고, 기다렸다가 그 다음을 한다. 그래도 정혁이가 요리를 잘하니까 맛있는 건 많이 먹었다"고 말했다. 차승원은 '삼시세끼'의 앞선 시즌에서 이서진이 끓였던 곰탕을 칭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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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은 유해진이 잡아온 쏨뱅이로 만든 매운탕과 제육볶음으로 한 상 차려졌다. 이서진은 차승원이 차린 밥상에 감탄하며 푸짐한 식사를 즐겼다. 이어 잠들기 전 술자리가 벌어졌다. 또래인 차승원, 유해진, 이서진은 나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차승원의 딸 사랑을 이야기하며 속 깊은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아침 식사는 소고기뭇국과 볶은 김치. 늦게 일어난 이서진은 "난 뭇국이 제일 좋다"며 만족스러워 했다. 특히 이서진은 "아침 식사 준비가 진짜 빠르다"며 차승원의 요리 실력에 감탄했다.

배드민턴까지 즐긴 네 사람은 죽굴도에서의 마지막 식사로 백숙을 택했다. '백숙정'이라는 이름이 붙은 정자 아래 네 명이 모였다. 면보에 찹쌀죽까지 끓여 넣은 백숙을 먹은 멤버들은 "맛있다"고 연신 이야기했다. 차승원은 "어촌편의 마지막에 이런 걸 먹는다"며 만족스러워 했다.

끝으로 유해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정말 반가웠다. 저희 또래지 않나. 한결 같다. 서진 씨는 밉지가 않은 것 같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차승원 역시 "'꽃보다 할배'에서는 예의 바르고 성실하고 젠틀한데, 여기서는 뭐냐.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이서진이라는 사람이 밉지 않았다"며 반가움을 표했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삼시세끼 어촌편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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