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정상회담, 차승원x유해진x이서진 또래 케미 폭발 [TV온에어]
2020. 07.04(토) 06:30
삼시세끼 어촌편5
삼시세끼 어촌편5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배우 차승원 유해진 이서진이 '삼시세끼'로 더욱 가까워졌다.

3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어촌편5'에는 이서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해진은 이서진을 위한 어촌밥상을 차려주기 위해 일찍이 바다로 나갔다. 그가 낚시에 몰두하는 사이, 차승원과 손호준, 이서진이 세끼하우스에 모여 여유를 즐겼다.

대화 주제는 '삼시세끼'. 차승원이 과거 이서진이 출연했던 시즌을 언급하며 "식사를 7시에 준비하는데 왜 10시에 먹냐"고 물었고, 이서진은 "정혁(에릭)이는 준비가 느리다. 생각도 많다. 뭘 좀 하고, 기다렸다가 그 다음을 한다. 그래도 정혁이가 요리를 잘하니까 맛있는 건 많이 먹었다. 그런데 나랑 택연이랑 광규 형이랑 있을 때는 뭘 먹었겠냐"며 여러 시즌에 대해 이야기했다.

차승원은 이서진이 출연한 '삼시세끼'에 나온 음식을에도 관심을 보였다. 그가 "곰탕은 어떻게 끓였냐"고 묻자, 이서진은 "처음에 택연이랑 둘이 했는데, 둘 다 아무 것도 못 했다. 예전에 미국에서 학교 다닐 때 끓여 먹던 곰탕이 생각나더라. 그래서 꼬리를 사다가 끓였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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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래인 차승원, 유해진, 이서진은 '삼시세끼' 외에도 나이에 관한 이야기를 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서진이 일어났다 앉으면서 무릎에서 소리가 났고, 차승원은 "우리 나이는 꼭 이렇게 된다"며 동조했다. 유해진 역시 "난 촬영할 때 뼈소리 안 내려고 되게 노력한다. 낚시할 때 팔꿈치에 통증이 오더라"고 털어놨다. 이에 이서진은 "우리 왜 다 이렇게 팔꿈치에 통증이 온 거냐. 다 안타깝다"고 이야기했다.

tvN 10주년 시상식에서 만났던 차승원과 이서진은 함께 술잔을 기울이며 더욱 깊은 이야기를 나눴다. 이서진은 "차승원이 딸을 정말 좋아하는 것 같다. 시상식 끝나고 맥주 마실 때도 새벽에 딸한테 전화가 오지 않았냐. 그 전화로 그 자리가 끝났다"며 차승원의 딸 사랑을 언급했다. 이에 차승원은 "내가 딸 때문에 죽을 수 있는 상황이 오면 그렇게 하겠다는 생각이 문득 든다. 딸을 위해서라면 받아들일 수 있겠다"고 속 깊은 이야기를 털어놨다.

세 사람은 손호준을 짐꾼으로 내세운 '꽃보다 할배'를 꿈꿨다. 세 사람이 "나중에 호준이 짐꾼으로 하는 거 프로그램 할 거냐"고 하자, 손호준은 웃기만 할뿐 답을 쉽게 하지 못 했다. 이서진은 "갈 거냐 안 갈 거냐. 지금 빨리 대답해라"고 다그쳤고, 손호준은 "저한테 시간을 달라. 저도 이제 나이가 37살"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삼시세끼 어촌편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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