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 개봉 D-9, 영진위 예매율 1위…흥행 돌풍 일으킬까 [무비노트]
2020. 07.06(월) 14:41
반도
반도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올 여름 한국 영화 기대작인 '반도'가 개봉 전부터 그 조짐이 심상치 않다. 코로나 19 감염증 여파로 극장에 발길을 끊었던 관객들도 '반도'로 인해 다시금 들썩이고 있다.

15일 개봉될 영화 '반도'(감독 연상호·제작 영화사 레드피터)는 '부산행' 그 후 4년, 폐허가 된 땅에 남겨진 자들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로, 좀비가 출몰한 후 폐허가 된 한국을 배경으로 다양한 인간 군상을 그리며 '서울역' '부산행'에 이어 연상호 감독의 좀비 세계관을 담았다.

특히 '반도'는 한국 영화 최초로 포스트 아포칼립스(대재앙 이후) 세계관을 다룬 만큼 이를 어떤 식으로 영화에 녹여냈을지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부산행'이 달리는 KTX안에서 벌어지는 액션으로 관객들에게 영화적 체험감을 선사했다면, '반도'는 다양한 액션신으로 그 체험감을 배가시킬 전망이다. 특히 연상호 감독은 앞선 제작보고회에서 카체이싱 액션, 총기 액션 등 다양한 액션신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을 정도.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반도'를 향한 반응이 뜨겁다. 2020년 칸 국제 영화제 공식 초청은 물론 해외 185개국에 선판매 기록을 세우며 전 세계적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가운데 '반도'가 6일 오전 7시, 영진위 통합전산망 예매 점유율 31.2%, 예매 관객 수 3만913명을 기록하며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반도'는 개봉 9일 전부터 폭발적인 예매율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해 올여름 침체된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을 독보적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한국 영화 사상 최초로 IMAX를 비롯해 CGV 4DX, ScreenX, 4DX SCREEN, 롯데시네마 SUPER 4D, ATMOS까지 6포맷 특수관 개봉을 확정,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재미와 스릴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처럼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반도'가 올 여름 극장가에서 얼마만큼의 흥행 돌풍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반도' 포스터]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최하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반도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