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T의 거장' 엔니오 모리꼬네, 로마 병원서 별세…향년 93세
2020. 07.06(월) 18:04
엔니오 모리꼬네
엔니오 모리꼬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영화 OS의 거장 엔니오 모리꼬네가 사망했다. 향년 93세.

6일(한국시간) 다수의 이탈리아 현지 매체에 따르면 엔니오 모리꼬네는 5일(현지시간) 로마의 한 병원에서 눈을 감았다.

엔니오 모리꼬네는 최근 낙상 사고로 골절상을 입은 뒤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오고 있었지만, 이와 함께 발병한 합병증으로 인해 유명을 달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928년 출생인 엔니오 모리꼬네는 생전 500여 곡이 넘는 영화 OST를 작곡했다. 특히 영화 '황야의 무법자' '시네마 천국' '미션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등 명작들의 OST를 작곡한 인물로 유명하다.

공로를 인정받아 엔니오 모리꼬네는 2007년 '79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평생공로상을 받기도 했으며, 2016년에는 '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헤이트풀8'으로 아카데미 음악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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