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래 아내, 난치병 '섬유근육통증후군' 진단 "투병 중" (마이웨이)
2020. 07.06(월) 22:59
김학래, 김학래 아내, 스타다큐 마이웨이
김학래, 김학래 아내, 스타다큐 마이웨이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 가수 김학래가 아내를 방송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다.

6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이하 '스타다큐')에서는 김학래가 난치병을 앓고 있는 아내 박미혜 씨를 소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학래와 아내는 과거 양가의 반대를 무릅쓰고 결혼해 독일에서 생활했다. 김학래는 오랫동안 식당을 운영했고, 아내는 몸이 아팠다.

김학래는 "솔직히 아내는 많이 아팠다. 병이 갑자기 생긴 것은 아니고 혼자서 많이 참고 그러다가 우울증 증세가 심해졌다는 걸 내가 몰랐다"며 "결혼 전에 내가 시끄러웠던 일부터, 그 일로 인한 부작용들과 주위의 시선, 오해와 비난들이 가장 큰 충격을 줬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후 아내는 결국 쓰러졌고, 몸 한 쪽이 마비되는 편마비를 겪었다. 현재도 희소병인 섬유 근육통 증후군을 앓고 있다고. 김학래는 "온 몸에 통증이 돌면서 예고 없이 전동 드릴로 살을 파내는 것처럼 아프다고 통증을 호소한다. 2년 반 동안 병상에서 못 일어났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아내는 통증으로 인해 몸을 항상 움츠리고 있어 등이 굽은 상태다.

김학래는 그런 아내를 데리고 꾸준히 병원을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2년 반만에 처음으로 근교로 여행을 떠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도 했다. 아내가 독한 약을 먹고 쉬는 동안 김학래는 음식을 모두 요리하는가 하면 수영장에서 재활 치료를 하는 아내를 하나하나 돕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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