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타운' 오지호X줄리엔 강, '프리즈너' 액션킹들의 유쾌한 입담 [종합]
2020. 07.07(화) 11:53
씨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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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씨네타운'에서 배우 오지호와 줄리엔 강이 영화 '프리즈너'를 홍보하며, 유쾌한 입담을 자랑했다.

7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장예원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의 '씨네초대석'에서는 영화 '프리즈너'(감독 양길영·제작 인연) 주역 오지호, 줄리엔 강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줄리엔 강은 라디오 첫 출연 소감을 전했다. 그는 "정말 떨린다. 어떻게 해야 되는 거냐. 오전 11시에 라디오 듣는 사람이 있냐. 출근 늦게 하는 사람들이 듣는 거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 청취자는 오지호와 줄리엔 강에게 "다비드 상이 있다. 졸리던 눈이 확 깬다. 줄리엔 강 어깨가 진짜 넓다"라고 문자를 보냈다. 이에 대해 줄리엔 강은 "골격이다. 운동만 열심히 한다. 옛날에 모델 때문에 어깨를 줄일 수 없냐고 물어보더라. 2년 동안 어깨 운동 안 했는데, 큰 차이가 없더라. 어깨를 자르는 방법밖에 없다"라고 설명했다.

'프리즈너'는 사랑하는 아내를 죽인 범인을 쫓다 감옥까지 들어간 형사가 진범을 잡기 위해 참가하게 된 무자비한 교도소 살인 격투 게임을 그린 액션 영화다. 오지호, 줄리엔 강을 비롯해 조운, 장영진, 서범식, 서인걸, 왕휘 등이 출연한다.

오지호와 줄리엔 강은 '프리즈너'를 위해 액션 스쿨을 다니며 열심히 준비했다. 이에 대해 오지호는 "촬영 들어가기 전에 연습을 정말 많이 했다. 액션신이 길다. 한 달 정도 액션 스쿨을 다녔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프리즈너'는 영화 '올드보이' 무술 감독 양길영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이다. 오지호는 "우리나라에서 액션 감독님이 직접 작품을 만드는 경우가 적다. 저예산으로 만들었다. 좋은 조합으로 찍었으면 좋겠다고 제안이 와서 수락했다. 와이어 없이 진짜 싸움처럼 해보고 싶다고 하셨다. 근데 정말 힘들더라"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프리즈너'는 다른 액션 영화와 촬영 방식이 달랐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오지호는 "교도소 내에서 격투기 방송을 진행하는 신이 있다. 카메라 감독이 직접 교도관 복장을 입고 찍었다. 1인칭 시점으로 보이는 장면들이 많다"라고 설명했다.

그런가 하면 오지호와 줄리엔 강은 즐겨먹는 음식에 대해 이야기했다. 오지호는 "묵은 김치와 닭가슴살을 자주 먹는다. 다이어트 때문에 닭가슴살을 자주 먹어도 닭이 좋다"라고 고백했다. 줄리엔 강도 "김치를 많이 먹는다. 요즘에는 생강차를 자주 마신다. 몸에 정말 좋다. 오래 끓여 먹고 있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두 사람은 예비 관객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오지호는 "'프리즈너'를 통해 중년분들에게 힘을 주고 싶었다. 하다 보니 그런 생각이 들었다. 많이 봐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줄리엔 강도 "우리 영화 꼭 봐달라. 액션도 장난 아니다"라고 이야기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파워FM '씨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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