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참견3' 유명BJ와 연애 콘텐츠 찍은 남친 고민…"선 넘었다" 지적 [종합]
2020. 07.08(수) 00:28
연애의 참견3
연애의 참견3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연애의 참견3'에서 유명BJ와 남자친구의 연애 콘텐츠 비즈니스로 상처 받은 고민녀의 사연이 소개됐다.

7일 밤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참견3'에서는 유명 셰프와의 연애에 대한 고민이 있는 푸드 잡지 에디터인 고민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조용히 연애를 이어가던 중 남자친구의 가게에 유명 인터넷 방송 BJ가 방문했다. 그 인연으로 BJ는 남자친구에게 방송 출연을 제안했고, 남자친구는 "연애 프로그램이라서 고민"이라고 털어놨다.

남자친구는 "요즘 적자라 고민이다. 선배는 방송 출연 이후에 잘나가는데 나는 월세도 걱정"이라며 "그 개인 방송 연애프로그램에 출연해볼까 싶다. SNS 커플 사진도 지웠고, 의심 받을 일도 없지 않냐"고 말했다. 고민녀는 탐탁지 않았지만, 남자친구는 계속해서 고민녀를 설득했다.

결국 남자친구는 가게 홍보를 위해 유명 BJ의 연애 콘텐츠에 출연하게 됐다. 해당 영상의 인기가 올라가면서 남자친구와 유명BJ 커플을 향한 팬도 늘었다. 그럴수록 고민녀의 질투는 깊어졌다. 다만 영상의 인기만큼이나 가게의 매출도 늘었다.

문제는 둘의 연애 콘텐츠가 일상까지 흔들어버렸다는 것. 해당 BJ가 연인 행세를 하며 가게 손님들을 맞기까지 했다. 더욱이 BJ는 고민녀에게 "영상 안 봤냐. 댓글이라도 좀 봐라. 오늘 셰프님이랑 저 리얼 연애 인정했다"며 쏘아붙였다. 고민녀가 "두 사람 어차피 방송용이지 않냐"고 따졌지만, BJ는 "당신이 동의한 거 아니냐. 서로 윈윈하는 것"이라며 당당하게 답했다. 이어 BJ는 "셰프님 만나지 마라. 당신이 셰프님한테 해줄 수 있는 유일한 서포트"라고 협박하기까지 했다.

서장훈과 주우재는 "BJ보다 더 나쁜 게 남자친구"라며 분노했다. 김숙 역시 "남자친구가 선을 넘었다"고 지적했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심지어 남자친구는 고민녀에게 "당분간 주변 사람들한테 우리 완전히 끝난 걸로 해달라"고 부탁하기까지 했다. 고민녀는 "믿고 기다려보자 싶었다"고 했지만, 혼자인 시간이 늘어나면서 외로움을 느끼기 시작했다.

그러던 어느 날 고민녀는 남자친구의 가게에서 남자친구와 BJ가 입을 맞추는 모습을 목격해 분노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촬영 중이었고, 오히려 촬영을 망쳤다며 고민녀를 원망했다. 나아가 남자친구는 "BJ가 다 폭로하겠다고 한다"며 고민녀를 다그쳤다. 고민녀는 "차라리 헤어지자고 말해라"며 눈물을 흘렸다. 더욱이 BJ는 고민녀의 남자친구가 진짜 좋아졌다고 해 충격을 안겼다.

곽정은은 "이 남자친구는 늘 비즈니스적으로 연결고리가 있는 사람만 만난 것 같다"고 의심했다. 서장훈 역시 "더 나은 BJ가 오면 대체될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3']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오지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연애의 참견3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