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대왕 스테이크→해운대 솜사탕 짜장면, SNS 화제 맛집들(2TV생생정보)
2020. 07.09(목) 19:10
2TV 생생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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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2TV 생생정보'에서 SNS에서 핫하다는 두 맛집의 신박한 메뉴들이 소개됐다.

9일 저녁 방송된 KBS2 교양프로그램 '2TV 생생정보'의 'SNS 화제 맛집' 코너에서는 대왕 스테이크 집과 솜사탕 짜장면 집의 위치가 공개됐다.

이날 제작진은 먼저 SNS 상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는 서울 관악구의 대왕 스테이크 집을 찾았다. 특히 얼굴만한 대형 사이즈가 눈길을 사로잡았고, 대왕 스테이크라는 이름답게 무게만 해도 1.4kg에 달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스테이크의 등장에 손님들은 감탄 연발, 두 손으로 들고 뜯는 모습까지 보였다.

이렇게 대왕 스테이크를 만들게 된 계기에 대해 사장은 "어렸을 때부터 고기를 참 좋아했는데, 뭔가 맛있고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부위를 찾다가 새우살, 꽃등심, 갈빗살이 모두 있는 대왕 스테이크 메뉴를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이 집의 스테이크는 굽는 방법도 특별했다. 사장은 소금, 올리브유, 로즈메리를 고기 위에 뿌린 뒤 12시간 동안 냉장 숙성했다. 이후 내부 온도를 올리기 위해 상온에서 1시간을 더 놔둔 뒤 그릴과 토치를 이용해 구웠고, 육즙을 고기 전체에 퍼트리기 위해 레스팅 과정까지 가졌다.

이후 제작진이 두 번째로 찾은 SNS 화제 맛집은 바로 부산 해운대에 위치해 있었다. 그러나 막상 테이블 위에 등장한 건 음식이 아닌 솜사탕이었기에 의문을 자아냈다. 해당 음식의 정체는 바로 솜사탕이 올라간 짜장면이었다. 솜사탕이 녹을 때까지 기다렸다 짜장면과 버무려 먹으면 되는 것이었다. 쉽게 맛을 상상할 수 없었지만, 이를 맛본 손님들은 "입에 착 감기는 짜장의 깊은 맛이 좋다"고 감탄했다.

솜사탕을 넣은 특별한 짜장면을 만들게 된 계기에 대해 사장은 "저희 짜장면에는 마라가 조금 들어간다. 그래서 매운맛을 중화시키려고 솜사탕을 만들어서 얹어봤다"고 밝혔다. 이어 "저희 집에는 설탕이 안 들어가고 솜사탕으로 단 맛을 대체한다"고 설명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2TV 생생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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