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막힌 유산' 강세정, 박신우 위로 "잘생기면 됐다"
2020. 07.09(목) 20:59
기막힌 유산
기막힌 유산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기막힌 유산' 강세정이 박신우를 위로했다.

9일 저녁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극본 김경희·연출 김형일) 58회에서는 공계옥(강세정)이 전 연인과 헤어져 아파하는 부한라(박신우)를 위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부한라는 전 연인과의 이별 이후 정신을 못 차리는 모습을 보였다. 심지어 연인을 잊지 못해 혼수 선물로 냉장고를 선물하기까지 했다.

화장실에서 어쩔 줄 몰라 하고 있는 부한라를 발견한 공계옥은 "뭔데 그러냐"라며 그의 휴대전화를 확인했다. 그리고 냉장고를 선물했다는 문자를 확인한 공계옥은 "냉장고까지 선물했냐"고 분노하며 "그 사람은 헤어져놓고 청첩장은 왜 보내고 이딴 문자는 왜 보내냐. 전화 걸어라"라고 화를 냈다.

이어 전 연인과 전화가 연결되자 공계옥은 "나이도 지긋하신 양반이 뒤처리가 깔끔해야지. 애한테 상처 준 것도 모자라서 어디서 혼수를 뜯어내냐. 변명 필요 없고 오늘 안으로 냉장고 환불 안 하면, 당신 남편한테 부한라가 지금까지 당신한테 갖다 바친 목록 다 보낼 거다. 오래오래 행복하고 싶으면 내 말 들어라"라고 협박했다.

이후 공계옥은 "마지막으로 할 말 없냐"며 부한라에게 전화를 넘겼고, 부한라는 "나 사랑하긴 했냐"고 물었다. 그러나 전 연인은 자신의 남편에게 "스팸전화야. 상관하지 마"라고 했고, 상처받은 부한라는 풀이 죽은 듯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이를 본 공계옥은 "너 그 여자한테 차고 넘친다. 너 잘생겼지 않냐. 잘생기면 됐다"고 위로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1 '기막힌 유산']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김종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기막힌 유산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