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달린집' 삼형제, 공효진과 마지막 제주살이→이성경 새 손님 등장 [종합]
2020. 07.09(목) 22:04
바퀴달린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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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바퀴 달린 집'에서 배우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가 공효진과 함께한 제주살이를 끝마쳤다.

9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에서는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 공효진의 제주살이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저녁을 맛있게 먹은 멤버들은 해녀분들께 구매한 뿔소라를 삶아 먹었다. 성동일은 배운 대로 쓴맛 내는 내장을 과감하게 떼며 손질에 나섰다. 뿔소라를 맛본 공효진은 "삶아도 맛있다. 정말 달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주 숲에서 밤을 맞이한 네 사람은 캠핑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공효진은 "어렸을 때 포니에서 차박을 해봤다. 차박부터 캠핑까지 모두 섭렵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를 들은 김희원은 "태어나서 텐트에서 한 번도 안 자 봤다. 몸이라도 아플까 봐 그랬다. 51년 만에 처음 잔다"라고 전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야기를 마친 공효진과 여진구는 캠핑카에서 잠을 잤고, 성동일과 김희원은 텐트에서 오붓하게 잠을 청했다. 김희원은 첫 텐트 취침 소감에 대해 "정말 좋았다. 나오기 싫을 정도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떡을 먹으며 아침 식사를 고민하던 네 사람은 라면을 끓이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구매해둔 라면은 없었고, 네 사람은 카페에서 라면을 구해 아침 식사를 했다. 라면을 먹던 중 성동일은 "손님들이랑 라면은 먹지 말자가 우리의 목표였다. 맛있는 음식만 대접하고 싶었다"라고 고백했다.

그러자 공효진은 "나는 그냥 여기 식구다 생각하고 편한 마음으로 먹으면 된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희원은 "이제 발표하면 되겠다. 우리 가족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성동일은 여진구에게 "선배들이랑 여행한다고 부모가 걱정 안 하셨냐"라고 물었다. 그때 여진구를 유심히 보던 공효진은 "여진구 흰머리 하나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를 들은 김희원은 "이게 시작이 어렵다. 근데 시작되면 두 달이면 끝난다"라고 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아침 식사를 마친 네 사람은 산책에 나섰다. 편백 숲, 삼나무 숲, 야생화 꽃길 등 다양한 원시림이 공존하는 제주 숲길을 본 이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성동일은 "잊을 수 없을 것 같다. 정말 아름답다"라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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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는 세 번째 여행지인 전라남도 담양에 위치한 만성리 대숲으로 향했다. 세 사람은 대나무 사이로 시원한 바람이 솔솔 불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바람 한 점 없는 찜통더위에 당황했다.

세 사람은 만성리 대숲에 도착하자마자 평상 조립을 시작했다. 이들은 네 조각 조립하는데 30분이나 걸릴 정도로 쩔쩔매는 모습을 보였다. 더위에 지친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는 저녁 식사를 준비하기 위해 담양 재래시장을 방문했다.

몇 시간 뒤 이성경이 세 사람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한껏 높은 텐션을 자랑하며 세 사람에게 모자와 라디오 겸용 블루투스 스피커, 빙수 기계를 선물했다. 이를 본 성동일은 "잔뜩 사왔냐. 정말 고맙다"라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바퀴달린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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