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콜센타' TOP7, '젊음의 노트' 단체 무대로 극적 역전승 [종합]
2020. 07.10(금) 00:14
사랑의 콜센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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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사랑의 콜센타' TOP7이 장민호의 솔로 무대에 이어 단체곡 미션까지 현역 7을 상대로 승리하며 2라운드를 가져왔다.

9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여름 특집으로 TOP7(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과 현역 7(박구윤, 신유, 박서진, 신성, 최현상, 소유찬, 장송호)간의 두 번째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치열한 신경전과 함께 시작된 두 번째 대결이었지만, 초반 분위기는 현역 7이 먼저 가져왔다. 첫 무대에 나선 TOP7의 영탁이 태진아의 '거울도 안 보는 여자'로 81점을 받은 반면, 현역 7의 첫 주자로 출전한 신유는 장윤정의 '애가 타'로 100점을 받았기 때문. 이를 통해 신유는 '사랑의 콜센타' 최초로 드럼 세탁기를 시청자에게 선물한 것은 물론, 부상으로 한우 세트를 가져갈 수 있었다.

그리고 다음 시청자도 연이어 현역 7을 선택하며 분위기는 완전히 현역 7으로 넘어갔다. 박서진은 자신만의 매력을 가득 담아 나훈아의 '사모'를 재해석했지만, 아쉽게 점수는 97점을 달성하며 시청자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데에는 실패했다.

다음으로는 TOP7의 막내 정동원이 전북 시청자의 선택을 받고 분위기 반전을 위해 나섰다. 정동원은 진해성의 '사랑 반 눈물 반'을 요청받아 성숙한 목소리로 열창해 높은 점수를 기대케 했지만, 점수는 93점을 기록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이로써 TOP7과 현역 7의 점수차는 23점까지 벌어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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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에 돌입한 뒤, 출연진들은 전화를 걸 지역으로 경남을 선택했다. 특히 경남은 정동원과 박서진의 고향인 바, 누굴 선택할지 궁금케 했다. 그러나 시청자는 둘도 아닌 TOP7의 임영웅을 선택해 반전을 선사했다. 임영웅은 자신만만한 표정으로 무대 위에 올라온 뒤, 시청자가 요청한 서주경의 '쓰러집니다'를 열창했다. 특히 TOP7은 가사에 맞춰 쓰러지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점수 역시 96점을 달성하며 현역 7을 역전하는 데 성공했다.

더불어 다음 선택에서도 TOP7이 선택되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갔다. 부산 시청자의 선택을 받은 이찬원은 기분 좋게 무대 위로 올랐고, 여기에 찬스까지 사용하며 분위기 굳히기에 도전했다. 찬스를 사용할 시 두 배의 점수를 가져갈 수 있었기 때문. 이찬원은 우연이의 '우연히'를 요청받아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꾸몄고, 100점을 달성하는 데도 성공했다. 이로써 두 팀의 점수는 470 대 197점, 점수차는 273점으로 벌어졌다.

TOP7의 연이은 점수 경신에 승부는 결정지어지는 듯했지만, 다음 주자로 현역 7의 신성이 선택되며 반격을 예고했다. 신성은 나훈아의 '애정이 꽃피던 시절'을 가창했고, 현역 7 점수에 97점을 더했다.

그리고 현역 7은 역전을 하고자 주장 박구윤이 선택된 다음 차례에서 찬스를 쓰기로 했다. 박구윤은 '십오야'로 신나는 무대를 완성했고, 98점을 달성해 196점을 채워 넣으며 TOP7을 상대로 역전하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TOP7도 바라만 보고 있을 순 없었다. TOP7은 재역전을 하기 위해 김호중과 김희재를 동반 출격시켰고, 두 사람은 '사랑했지만'으로 96점을 달성하며 역전하는 데 성공했다. 다만 바로 다음 주자인 현역 7의 최현상이 97점을 달성하며 다시 선두를 뺏기고 말았다.

마지막 무대를 장식할 주인공은 서울의 시청자가 뽑게 됐다. 시청자는 선택할 가수의 힌트로 '사슴'을 언급했고, TOP 7은 이미 우승을 짐작한 듯 환호했다. 예상대로 시청자는 장민호의 이름을 호명했고, 장민호는 자신의 곡 '읽씹 안읽씹'으로 마지막 무대를 꾸미게 됐다. 장민호는 그 어느 때보다 자신감 넘치는 안무와 함께 노래를 열창했고, 91점을 기록하며 극적인 2라운드 역전을 완성했다.

하지만 이게 끝이 아니었다. TOP7과 현역 7은 단체전을 통해 승부를 결정짓게 됐다. 노래방 점수는 물론 판정단 점수까지 더한 최종 점수로 승부가 결정되는 것이었다. 먼저 '첫차'로 단체 무대를 꾸민 현역 7은 노래방 점수 98점, 퍼포먼스 점수 44점으로 총 142점을 더했고, 이후 TOP7은 '젊음의 노트'를 선곡, 노래방 점수 100점, 퍼포먼스 점수 72점, 총 172점을 추가하며 우승을 굳혔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조선 '사랑의 콜센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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