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노래방 논란에 눈물 "팀에 폐 끼쳤다" (놀면뭐하니)
2020. 07.11(토) 19:13
MBC 놀면 뭐하니? 이효리
MBC 놀면 뭐하니? 이효리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가수 이효리가 '놀면 뭐하니?'에서 눈물을 보였다.

11일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데뷔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싹쓰리, 유두래곤(유재석) 린다G(이효리), 비룡(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 이효리는 비의 소속사 사무실을 찾아 녹화에 참여했다. 늘 린다G 콘셉트에 맞춰 화려한 의상과 메이크업으로 무장한 채 등장하던 이효리는 민낯에 소탈한 모습으로 사무실에 미리 앉아 있었다.

유재석은 이효리의 민낯을 보고 놀리려 했지만, 이효리는 얼굴을 가리며 고개를 숙였고, 결국 눈물을 보였다. 녹화 바로 전날, 후배 윤아와 함께 불거진 노래방 SNS 라이브 논란으로 인한 미안함과 심적 부담감을 드러낸 것.

이효리는 "너무 들떴나 봐. 요즘에 진짜"라며 자책했고, "나 하차해야 할까봐. 제주도로 돌아가야겠다. 다른 사람 구해서 해라"라고 말하며 울었다. 이에 유재석 비가 이효리를 위로했고, 유재석은 "너 가면 얘(비)랑 나랑 '두리쥬리' 해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효리는 "난 좀 차분해질 필요가 있으니까. 마음을 다잡아야 할 것 같다"라는 말로 계속해 미안함을 드러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놀면 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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