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리는 알고 있다' 김규선, 박신아 죽인 진범→조한선·강성연 떠났다 (종영) [종합]
2020. 07.16(목) 22:42
미쓰리는 알고 있다
미쓰리는 알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미쓰리는 알고 있다' 김규선이 윤명화 뺑소니, 박신아를 죽인 진범으로 밝혀졌다.

16일 밤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쓰리는 알고 있다'(극본 서영희·연출 이동현)에서는 양수진(박신아)을 죽인 진범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호철(조한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인호철은 구대성(양기원), 김민석(김대건)과 양수진을 죽인 진범을 찾기 위해 경찰서 내부에서 회의를 진행했다. 김민석은 이야기를 나누던 중 양수진 부검 결과를 전달받았다. 그는 "양수진 지문이 봉만래(문창길) 지문과 일치한다고 연락 왔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인호철은 "그럼 공범인 거냐. 봉만래 집에서 가져온 긴 머리카락 있지 않냐. 그거 손톱 상피세포랑 비교해달라고 말해라"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구대성에게 봉만래의 입출금 내역을 이야기해달라고 부탁했다.

구대성은 "양수진이 돈 받은 날 입금했더라. 대포 통장에 돈을 넣은 것 같다"라며 "양수진이 조합장이나 건설사 등에게 폭로한다고 협박했을 수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인호철은 "자료 올리고 봉만대 영장 청구해라"라고 전달했다.

다음 날 봉만래와 남기순(박혜진)은 이궁복(강성연)을 찾아갔다. 봉만래는 이궁복에게 "팔 거 팔고, 버릴 건 버려라. 집 판 돈으로 자네 몫은 알아서 챙기고, 나머지는 거기다 넣어라"라고 말한 뒤 자리를 떴다.

그때 인호철, 김민석은 이궁복이 운영하는 부동산을 찾아 봉만래와 남기순의 행방을 물었다. 이에 이궁복은 발뺌했고, 화가 난 인호철은 부동산에 근무하는 직원 모두를 경찰서에 체포했다.

이후 봉만래와 남기순은 한정한 숲으로 이동해 자살을 시도했다. 봉만래는 자신이 양수진 엄마를 죽인 뺑소니 진범이라고 고백했다. 그는 "내가 죽였다. 감옥을 가려해도 혼자 들어갈 수 없었다. 같이 가는 길을 택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치매 아내를 제 앞가림도 못하는 아들에게 맡길 수 없었다. 아내가 평생 사랑과 눈물로 키워낸 자식들에게 구박덩이가 되는 걸 보기 싫었다. 부디 용서해주길 바란다. 다 내 탓이다. 죗값을 치르겠다"라고 전하며 수면제를 먹은 뒤 차를 강물로 빠트렸다.

몇 시간 뒤 인호철은 이궁복과 현장에 도착했다. 그 순간 그에게 양수진 손톱 DNA 결과가 도착했고, 인호철은 이궁복에게 수갑을 채웠다. 그는 "당신을 양수진 살해 혐의로 체포하겠다. 불리한 진술 거부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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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이 양수진 엄마 윤명화(김금순)가 사망했다. 윤명화 손 안에는 메모리칩이 있었고, 뺑소니 상황이 모두 담겨 있었다. 이에 이명원(이기혁)의 뺑소니를 덮은 인호철의 행동이 들통나게 됐다. 인호철은 해명했지만, 동료들은 사건을 수사했어야 했다며 나무랐다.

양수진을 죽인 범인, 윤명화를 뺑소니 한 범인 모두 이명원 아내 한유라(김규선)였다. 양수진이 뺑소니 블랙박스를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이명원은 그를 아파트 밖으로 던졌다. 하지만 그는 살아있었고, 한유라는 그의 목을 졸라 살해했다. 또한 비 오는 날 술에 취한 이명원을 데리고 가던 중 한유라는 윤명화를 치고 달아났다.

이궁복을 심문하던 인호철은 한유라가 진범인 사실을 알게 됐고, 그를 체포했다. 사건이 마무리된 뒤 인호철과 이궁복은 각각 경찰서와 부동산을 떠났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미쓰리는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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