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전수경 "'브로드웨이 42번가'의 이야기, 지금과 많이 닮아있다"
2020. 07.17(금) 14:22
컬투쇼, 최정원, 배해선, 전수경
컬투쇼, 최정원, 배해선, 전수경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컬투쇼'에서 뮤지컬 배우 전수경이 '브로드웨이 42번가'를 소개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의 최정원, 배해선, 전수경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전수경은 '브로드웨이 42번가'를 소개하며 "홍보를 하지 않아도 반짝반짝 빛나는 작품이다. 뮤지컬을 몰라도 이걸 보면 정신이 번쩍 드는, 탭댄스의 판타지를 알려주는 작품이다. 군무 의상 조명 다 멋있다"고 말했다. 이어 "뮤지컬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1930년대 대공황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 뮤지컬을 못하는 그때 상황이 코로나로 고통받고 있는 지금과 너무나 비슷하다. 브로드웨이를 배경으로 당대 최고의 연출가가 페기 소어를 성공시키려는 이야기를 그린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도로시 브록 역의 배해선은 "나와 정원 선배는 한물간 스타이지만 재기를 꿈꾸는 도로시 브록 역을 맡았다. 원치 않지만 페기 소어한테 자신의 자리를 넘겨주고, 마지막엔 그를 인정하게 되는 인물이다. 아주 어릴 적에 선배들이 하는 무대를 보곤 했는데, 예전 생각도 나 감동되는 부분이 많았다. 또 지난번 시즌 때 최정원 선배님이 극중 도로시 브록처럼 사고가 있어서 함께 공연을 못하셨는데, 그때 생각이 많이 나서 가슴이 아프기도 했다"고 말했다.

한편 '브로드웨이 42번가'는 지난달 20일 초연됐으며, 오는 8월 23일까지 서울 송파구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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