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9 강찬희→조재윤, 드라마 채우는 알찬 특별출연 [TV공감]
2020. 07.18(토) 10:00
SF9 찬희, 조재윤
SF9 찬희, 조재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그룹 SF9 강찬희, 배우 조재윤 등 다양한 스타들이 특별출연을 통해 극의 재미를 높이고 있다. 이들은 주연 배우 못지않은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특별출연의 좋은 예로 호평받고 있다.

최근 특별출연은 드라마의 필수 요소로 자리 잡았다. 극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던 과거와 달리 주요 인물들과 얽히며 핵심 키를 쥔 인물로 등장해 드라마를 풍성하게 만듦과 동시에 시청자들에게 반가움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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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희

◆ '한다다' 강찬희, 이상이♥이초희 사랑 불 붙인 촉매제

지난 2011년 '내 마음이 들리니'로 데뷔해 '착한 남자', '여왕의 교실', '시그널', '스카이 캐슬' 등 드라마에서 남다른 연기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던 강찬희가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극본 양희승·연출 이재상, 이하 '한다다')에 특별출연해 극의 재미를 높이고 있다.

강찬희는 송다희(이초희)의 대학 동기이자 직진 연하남 지원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몰입도를 높였다. 지원은 송다희와 캠퍼스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인물로 윤재석(이상이)을 긴장시키는 인물이다.

특히 송다희, 윤재석 커플은 '한다다'에서 가장 인기 있는 커플이다. 이런 커플 사이에 지원의 등장은 스토리의 활력을 불어넣으며 신선함을 더했다. 강찬희는 짧은 시간 내 캐릭터를 설득력 있게 표현하며 특별출연의 좋은 예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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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 영탁

◆ 장성규→영탁, '꼰대인턴'으로 입증한 만능 엔터테이너

방송인 장성규와 가수 영탁이 MBC 수목드라마 '꼰대인턴'(극본 신소라·연출 남성우)을 통해 출중한 연기력을 뽐냈다. 장성규는 준수식품 대표 라면 핫닭면에서 바퀴벌레가 나왔다고 주장하는 취업 준비생 박범준 역을 맡았다. 그는 준수식품의 위기와 그 과정에서 피어나는 인물들의 관계 변화에 큰 역할을 하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극 중 탁월한 마케팅 영업력을 보유한 차영석 과장 역으로 특별출연한 영탁은 전혀 어색함 없는 대사처리와 수준급의 표정 연기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그는 차영석 캐릭터를 기대 이상으로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만능 엔터테이너다운 모습을 보였다.

장성규와 영탁은 기존 유쾌한 모습과는 다른 연기자의 면모를 드러내며, 숨겨진 재능을 다시 한번 발휘했다. 두 사람은 상대 연기자들과도 완벽한 케미를 선사한 것은 물론, 이야기 전개에도 큰 존재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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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윤

◆ '모범형사' 조재윤, 특별출연 그 이상의 활약

배우 조재윤이 JTBC 월화드라마 모범형사(극본 최진원·연출 조남국)에서 탄탄한 연기력은 물론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으로 특별출연 그 이상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조재윤은 극 중 과거의 전과를 뒤로 하고 어린 딸 은혜를 위해 택배기사로 정직한 삶을 살고 있던 중 두 명을 살해했다는 혐의로 사형을 선고받아 5년간 억울하게 복역 중인 이대철 역을 연기했다.

그는 흥미진진한 전개에 빠질 수 없는 존재이자 영문도 모른 채 누명을 쓴 사회적 약자 이대철을 자신만의 색깔로 입체감 있게 그려냈다. 특히 매회 억울하고 처절한 심정과 딸 은혜에 대한 애틋한 부성애를 오가는 감정 연기로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이처럼 스타들의 특별출연은 신선한 재미를 제공함과 동시에 드라마를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향후 어떤 스타들이 드라마 특별출연으로 시청자들에게 반가움을 선사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각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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