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타운' 정우성 "'강철비2' 통해 염정아와 30년 만에 첫 호흡, 좋았다"
2020. 07.20(월) 11:38
씨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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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씨네타운'에서 배우 정우성이 '강철비 2'를 통해 처음으로 염정아와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20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장예원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에는 영화 '강철비2: 정상회담'(감독 양우석·제작 스튜디오게니우스우정, 이하 '강철비 2')의 배우 정우성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정우성은 "극 중 영부인 역으로 염정아가 나온다. 카리스마 있는 모습보단 인간적인, 또 친구 같은 아내로 나온다. '케미'가 무척이나 좋았다. 사실 30년간 서로를 알고 지냈지만 염정아 배우와 같이 작업을 하는 게 처음이다. 예전에 '새드무비'라는 영화를 하긴 했지만 옴니버스 식으로 붙진 못했다. 함께 하게 돼서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정우성은 염정아의 캐스팅 비화에 대해 "감독님께서 '어떠냐'라고 먼저 물어보셨는데, 너무 좋다고 답했다. 큰 아내를 얻는 기분이 들 것 같았다. 그런데 염정아 배우가 너무 흔쾌히 출연을 결정해 줘서 반갑고 좋았다"고 밝혔다.

그런가 하면 정우성은 함께 출연한 유연석의 파격 변신도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정우성은 "대본 리딩 때 연석 씨를 처음 봤는데, 정말 캐스팅을 잘 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현장에서 북측의 의상과 파격적인 분장을 하고 오고 왔을 땐 낯설기도 했다. 다만 결국엔 그런 낯섦이 새로움으로 느껴지기도 했다. 여러분들도 영화를 보면서 깜짝 놀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철비 2'는 오는 29일 개봉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파워FM '씨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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