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데뷔 후 2년간 휴대전화 못 봐, 친구 모두 잃었다"(가요광장)
2020. 07.20(월) 13:46
가요광장, 여자친구
가요광장, 여자친구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그룹 여자친구가 데뷔 초창기를 회상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서는 여자친구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여자친구는 "시간을 달릴 수 있다면 부를 축적한 미래로 가고 싶은지, 혹은 꿈이 가득한 열일곱으로 돌아가고 싶은지"에 대해 질문을 받았다. 먼저 엄지는 "부를 축적한 50대로 가고 싶다"고 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엄지는 "14살-15살 때였으면 과거로 돌아갔을 텐데, 17살 때는 내가 항상 연습실에서만 살았었던 때다. 항상 패턴이 일정했기 때문에 돌아가고 싶진 않다"고 답했다.

반면 유주는 "17살이라는 시기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돌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유주는 "그때 친했던 친구들이 보고 싶다. 데뷔 이후 휴대전화를 뺏긴 탓에 연락을 할 수 없었고, 자연스레 멀어졌다. 번호도 모두 바뀐 상태였다"고 설명했고, 소원은 "데뷔하고 나서 무려 2년 반 동안 휴대전화를 보지 못했다. 2년 뒤에 키려니 모두 고장 난 상태였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예린은 "때문에 중학교 친구가 하나도 없다"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예린은 "만약 할 수 있다면 인생을 리셋해서 살아보고 싶다. 요즘 이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리셋하면 잘 살 수 있을까 싶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쿨FM '가요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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