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갑부' 생과일빙수, 연매출 10억의 비결 공개 '어디?'
2020. 07.21(화) 21:31
서민갑부 생과일빙수
서민갑부 생과일빙수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서민갑부'에서 생과일빙수로 억대 자산가가 된 이광민 박혜정 씨 부부가 소개됏다.

21일 저녁 방송된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과일카페를 운영하며 이색적인 생과일빙수를 판매해 연 매출 10억 원을 올린 이광민, 박혜정 씨 부부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도에 위치한 작은 카페의 생과일빙수가 사람들을 사로잡고 있다. 1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것은 기본이고 전화 예약까지 하며 직접 그릇을 가져와 포장해 갈 정도다. 빙수 하나 먹는데 그렇게 공들여야 하나 싶지만 광민 씨, 혜정 씨 부부가 직접 만들어내는 걸 본다면 인정할 수밖에 없다. 이들 부부의 특별한 생과일빙수와 영업 노하우를 방송을 통해 공개한다.

광민 씨, 혜정 씨 부부의 생과일빙수에는 들어가는 과일만 20가지 이상이고 양도 1kg에 달하지만, 가격은 단돈 1만5000원이다. 싱싱한 과일을 주문 즉시 손질해 만들기 때문에 시간은 오래 걸리지만, 손님들은 맛과 가성비를 생각하면 기다리는 시간이 아깝지 않다고 한다. 오히려 이렇게 팔아서 남느냐고 걱정할 정도다. 하지만 부부는 아까워하기는커녕 어떤 과일을 더 올릴지 고민한다.

사실 이들 부부는 카페와 함께 과일가게를 같이 하고 있어 재료 수급이 쉽고 단가가 높은 과일도 부담 없이 올릴 수 있다. 이는 생과일빙수 판매량에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손님들이 과일을 추가로 구매하게 만들어 과일가게 매출도 2배 이상 상승하게 된다고. 제철을 맞은 과일이나 주력 상품을 빙수 맨 위에 올려 홍보하는 것이 부부의 전략이다. 덕분에 과일가게와 카페의 연 매출이 10억 원에 달하고 있다.

광민 씨는 과일 맛에 대한 솔직함으로 신뢰를 쌓고 배달이 안 되는 대신 사람들을 가게로 끌어들이는 방법을 찾았다. 그 비결 중 하나는 SNS를 통해 품질 좋은 과일을 시중가보다 더 저렴하게 판매하는 것. 그 결과 매출의 80%가 단골에게서 나올 정도라고 한다. 이렇듯 철저한 단골 확보와 손님이 스스로 찾아오게 하는 마성의 가게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 광민 씨는 결국 연 매출 10억 원을 달성하며 성공을 맛볼 수 있게 됐다.

부부는 생과일빙수 판매 성공으로 월세살이를 끝내고 건물주가 돼 눈길을 끌었다. 이에 남편은 "창문 다 열어놓고 집에서 삼겹살 구워먹는 걸 정말 하고 싶었다. 집 이사 와서 그걸 했다. TV 소리도 좀 크게 틀어놓고 봤다"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채널A '서민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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