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카다시안, 카니예 웨스트 양극성 장애 고백 "따뜻한 시선 부탁" [TD할리웃]
2020. 07.23(목) 10:36
킴 카다시안 카니예 웨스트
킴 카다시안 카니예 웨스트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미국 래퍼 카니예 웨스트의 부인 킴 카다시안 웨스트가 남편이 양극성 장애를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킴 카다시안은 22일(현지시각) 자신의 SNS에 "여러분도 알다시피 카니예 웨스트는 양극성 장애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글을 통해 킴 카다시안은 "환자나 사랑하는 사람이 이런 상태라면 이 병이 얼마나 고통스럽고 복잡한지 이해할 것"이라며 "지금까지 우리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공개적으로 말한 적 없다"고 전했다.

지금껏 공개적으로 카니예 웨스트의 양극성 장애에 대해 밝힌 적이 없었지만, 최근 남편의 대한 오해들을 풀기 위해 이 같이 밝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킴 카다시안에 따르면 카니예 웨스트는 지난 2007년 모친상 이후 정신 건강 악화로 양극성 장애를 앓게 됐다. 이에 킴 카다시안은 "공인이고 영향력이 있는 위치에서 비판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똑똑하지만 주변의 압박과 고통스러운 경험들, 고독과 싸워 이겨내야만 했다"며 카니예 웨스트를 이해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킴 카다시안은 카니예 웨스트를 향한 따뜻한 시선을 부탁한다며 글을 마무리 지었다.

앞서 카니예 웨스트는 미국 대선 출마 연설에서 킴 카다시안이 낙태를 고민한 적이 있었다고 밝혀 논란이 됐다. 그러면서 그는 아이를 낳으면 100만 달러(한화 약 12억원)를 지급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하기도 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킴 카다시안은 카니예 웨스트의 낙태 발언에 크게 분노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최근 카니예 웨스트는 자신의 SNS에 킴 카다시안이 의사를 데려와 자신을 감금하려 한다는 내용의 글을 올려 논란이 되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출처=킴 카다시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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