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과 구름과 비' 박상훈, 아역답지 않은 세밀 연기로 몰입도↑
2020. 07.24(금) 09:04
바람과 구름과 비, 박상훈
바람과 구름과 비, 박상훈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아역 배우 박상훈이 '바람과 구름과 비'에서 열연을 펼치며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박상훈은 TV조선 주말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극본 방지영·연출 윤상호)에서 흥선대원군 이하응(전광렬)과 중전 민자영(박정연)의 권력 다툼 속에서 왕실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고종 이재황 역을 연기하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바람과 구름과 비' 19회에서 이재황은 민자영의 설득에 아버지 이하응을 실각시키고 백성들의 진정한 왕이 되겠다고 결심하나, 아버지 이하응의 일갈에 흔들리고 만다. 결국 눈물을 흘리며 무릎을 꿇는 한없이 나약한 군주의 모습은 먹먹한 여운을 남기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해당 장면에서 박상훈은 아역 배우답지 않은 기대 이상의 캐릭터 소화력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복잡다단한 고종의 감정을 실감 나게 그려내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호평도 받았다. 종영을 2회만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과연 고종 이하응은 어떤 최후를 맞이하게 될지 시선이 모아진다.

한편 박상훈이 출연 중인 '바람과 구름과 비'는 오는 25일, 26일 밤 10시 50분에 방송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TV조선]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김종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바람과 구름과 비 | 박상훈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