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경철→이한별 총출동 '경섬', 8월 14일 초연
2020. 07.24(금) 14:47
경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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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경섬(鯨銛)'이 관객들에게 묵직한 감동을 선사한다.

오는 8월 14일부터 공연되는 '경섬'은 극단 희래단의 6번째 정기공연으로, 황성은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경섬'은 고래작살을 뜻하는 한자로, 울산 장생포 앞 바다 포경선 선원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중심인물은 고래잡이 36년 차의 필승호 선장 김성남으로, 매번 더 큰 고래를 잡는 게 삶의 전부인 인물이다. 김성남은 멈추면 쓰러지는 자전거처럼 끊임없이 인생을 고래잡이에 매달려 왔다. 황성은 감독은 김성남의 이야기를 통해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묵직한 메시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경섬'의 출연진들도 화려하다. 20여 년 만에 연극 무대로 돌아온 방송인 송경철을 필두로, 박형준, 도유정, 연극배우 김도신, 이원준, 이현승, 김찬규, 이한별이 출연한다. 여기에 소극장 연극에 시도되지 않은 ICT 기술이 공연의 완성도를 높인다.

한편 '경섬'은 8월 14일부터 30일까지 올해 새롭게 개관한 대학로의 씨어터 쿰에서 공연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극단 희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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