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주 "김희애 극찬 인터뷰, 창피함도 모르고 공유" (씨네타운)
2020. 07.28(화) 11:38
씨네타운, 이학주 장예원
씨네타운, 이학주 장예원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씨네타운'에서 배우 이학주가 선배 김희애와의 호흡에 대해 말했다.

28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장예원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에는 영화 '어서오시게스트하우스'의 이학주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학주는 올해 초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악역 박인규 역을 맡아 안방극장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학주는 "주변에서는 실제로 날 보시면 '그런 연기를 할 줄 몰랐다'고 하시더라. 아는 분들은 '일부러 무섭게 보이려고 했구나'라고 말씀해주셨다"고 말했다.

함께 호흡을 맞췄던 대선배 김희애도 이학주의 악인 연기를 칭찬했다고. 이학주는 "어떤 인터뷰에서 극찬을 해주셨더라"며 "살면서 몇 번 있을지 모를 일이라서, 창피한 것도 모르고 주변에 그 인터뷰를 엄청 공유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학주는 "실제 연기할 때는 (김희애가) 나를 칭찬해주실 시간도 없고, 나도 집중에 방해될까봐 그냥 인사하고 촬영하고, 인사하고 집에 오고 그러기만 했다. 선배님도 내 몰입을 위해 그렇게 해주셨다"고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또한 이학주는 "촬영할 때는 진짜 앞에 있는 사람들이 우습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며 "위선 위에 올라선 사람들이기 때문에, 그런 모습이 우습다고 생각하려고 마인드 컨트롤을 했다"고 연기 비결을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파워FM '씨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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