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진화, 건강 적신호 마마 음주에 "중국 가라" 일촉즉발 [TV온에어]
2020. 07.29(수) 06:22
아내의맛 마마 진화 함소원
아내의맛 마마 진화 함소원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아내의 맛' 마마와 진화의 모자대첩이 발발, 긴장감을 높였다.

28일 밤 방송된 TV CHOSUN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마마가 생일을 맞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화는 가족만 참석하는 마마의 생일상을 준비했지만, 마마는 함소원, 진화와 어떠한 상의없이 한국에서 사귄 친구들을 초대했다. 생일은 무엇보다 분위기가 중요하다는 것.

이 같은 사실을 몰랐던 진화는 마마의 친구들이 우르르 들어오자 심히 당황했다. 앞서 마마가 친구들과 어울리는데 바빠 파파의 전화를 잘 받지 않아 이미 기분이 크게 상했던 터.

진화는 함소원에게 "손님이 있다고 나한테 얘기 좀 해주지 그랬냐"며 떨떠름해 했다. 그런데 그런 진화의 화에 더욱 기름 붓게 한 일이 벌어졌으니, 건강 적신호인 마마가 술을 주문한 것.

진화는 곧장 "술은 안 된다"고 말렸지만, 마마는 요지부동. 그런 두 사람의 모습에 친구들 역시 좌불안석.

마마는 진화에게 "손님들 계신데 분위기 다 망치고 있다"며 자제하길 원했고, 진화의 표정은 점점 굳어갔다. 그야말로 모자 대첩은 발발 위기. 중간의 함소원은 역시 가시방석.

이에 함소원은 분위기 반전을 위해 신나는 노래를 열창하는 등 애써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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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분위기는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았고, 결국 눈치를 챈 친구들은 모두 자리를 떴다. 그럼에도 마마가 술을 조금씩 마시자 진화는 결국 폭발했다.

진화는 마마에게 "술 마시지 마라. 의사가 안 된다고 하지 않았느냐. 한국에 계시면 제가 보호자다. 여기 계시려면 제 말 들어라"라고 완강히 말했지만, 마마는 "좋은 날에 짜증 나게 하지 마라. 수술한 지 한참 됐다. 그리고 왜 네 말을 들어야 하냐"라고 반박했다.

또 진화는 "왜 아빠 전화는 무시하고 두 번 만난 사람들과 놀러 다니냐. 아빠가 엄마랑 연락이 안 된다고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고, 마마는 "뭘 자꾸 논다는 거냐. 너 말을 이상하게 한다. 파파 전화는 못 들은 거다"고 말했다.

결국 기분이 상한 마마는 "갈 거다"라며 자리를 떴고, 진화는 "그러면 나 엄마 케어 안 한다. 그대로 중국 가라"라고 말하며 상황을 극으로 치닫게 했다.

과연 진화와 마마가 갈등을 잘 풀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TV CHOSUN '아내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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